태국 택시는 새 단장 중...교통국
에 등록된 택시는 내부에 녹색등
표시
최근 한 SNS 사용자가 택시 전면 유리창 오른쪽 하단에 녹색등이
켜져 있는 택시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택시 기사에 따르면 택시 내부의 변화는 태국 교통국의 개정안으로
교통국에 등록된 택시는 붉은등이 아닌 녹색등을 사용해야 하며 전
방 카메라, GPS, SOS 버튼 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SOS 버튼을 누를 경우 택시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가 사진
을 찍어, 위치와 함께 관리국으로 전송시키며, 이를 확인한 후 해당
택시와 가장 가까운 경찰서에 연락을 해준다.
또한 미터기를 킬 때와 끌 때도 사진 촬영이 되며, 목적지 위치와 날
짜, 시간 등이 기록되어 택시 안에서 물건을 분실할 경우에도 수월
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대형 지진 발생 가능성
지진 학자에 따르면 2018년에는 지진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경고했다.
송클라 대학교의 유명 지진 학자 Paiboon Nuannin은 2017년 발
생했던 7번의 지진을 분석한 뒤 이와 같이 발표했다.
기록을 보면, 2017년에는 7차례의 큰 지진이 있었으며, 이는 매년
평균적으로 15번 이상 발생했던 지진에 비해서는 적은 수라고 밝
혔다.
하지만 지진 통계학적으로 큰 지진이 자주 발생하지 않는 해에는
대개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해와 붙어 있기 때문에 올해 지진이 더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열린 얼음조각대회에
서 태국팀 최우수상 수상
신화적인 동물들에서 영감을 얻은 태국팀의 얼음 조각 작품이 중
국 하얼빈시에서 열린 국제 대학 눈 조각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
과 기술상을 수상했다.
Ubon Ratchathani Vocational College팀은 이 대회에서 2년 연
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태국에서는 Ubon Ratchathani Vocational
College, Surat Thani Vocational College, Samut Prakan
Technical College 세 팀이 참가했다.
이번에 우승한 작품은 히마 반타 (Himavanta)의 신성한 숲에 서
식하는 동물들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아샤(Asha, 말)는 힘과 지
구력을, 박새(Paksa)는 자유와 지성, Masha(물고기)는 성공과 번
영, Waree (물)은 다산과 생명을 상징한다.
촌부리, 한 콘도에서 난동부리던
남성 떨어져 사망
촌부리에서 정신 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던 한 남성이 콘도
에서 문을 두드리는 등 소동을 벌이다가 6층에서 떨어져 사망했
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36세)이 사멧 지구의 한 콘도 6층에서 소화
기로 유리창을 부수고 뛰어내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건물 보안 요원에 따르면 누군가가 6 층에 있는 여러 방문을 두드
리며 소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유리창이 깨
지는 소리가 들렸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남성이 이미 뛰어내려
사망해 있었다고 전했다.
한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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