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55호 small | Page 52

교민뉴스 2월 1일부터 “태국 해변 내 흡연 금지” 본격 단속 시작되 쌓이는 담배 꽁초로 인해 심각한 자연환경 파괴 등 골머리를 앓던 태국 정부가 2017년부터 시행을 알린 “태국 주요 해변 24곳에서 흡 연 금지안”이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흡연 구역 외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 시 벌금 폭탄을 맞거나 징역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특히 푸껫의 빠통과 인근 카이녹, 파타야, 코사무이의 보풋 등은 한 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커피 문화 발달한 태국에 한국산 커피믹스 첫 진출 주태한국대사, 쑤와판(Suwapan) 신임 총리실 장관 예방 남양유업이 국내 커피믹스 업계 처음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달 이정인 신임대표 취임 후 매출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해 외시장 공략에 다시 고삐를 죄는 것이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태국현지 유통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근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제품 수출에 들어갔다고 2월 25일 밝혔다. 노광일 대사는 2.16.(금) 쑤와판(Suwapan) 신임 총리실 장관을 예방하여 취임 축하 인사를 전달하고, 올해 한-태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간 협력을 더욱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태국 발명대회에서 한국 기업과 대학 상 휩쓸어 서우정보기술 산업 대상 수상 동국대 4개의 학생 창업팀 전원이 수상 한국기업이 세계적인 발명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대상을 수 상했다. 서우정보기술(대표 박경호)은 태국 방콕국제무역전시장 (BITEC)에서 열린 제10회 방콕 세계 지식재산ㆍ발명ㆍ혁신ㆍ기 술대회(IPITEx)에서 서우정보기술이 최고 영예인 산업대상과 금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우정보기술은 에스컬레이터 살균 장비 제조 및 제어솔루션, 시 스템을 구축해주는 기업이다. 동국대는 참가한 4개의 학생 창업팀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 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대표적 국제 발명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총 24개국에서 710여 점이 출품됐다. 동국대는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금상 3팀, 은상 1팀 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두 개 팀은 특별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52 한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