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오 섬 "쓰레기 산" 처리된다 태국 NBTC에 드론 8,943대 등록
코타오 섬을 오염시키는 일명 '쓰레기 산' 45,000톤이 완전히 폐기
처분 될 예정이다.
이번 완전 폐기는 새로운 업체와 계약을 맺으면서 시작된다. 이 전
회사는 계약 불이행으로 계약이 종료된 상태였다.
수랏타니주지사는 "우리는 쓰레기 산을 완벽히 제거하고, 코타오를
공해없는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다"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악취가 나는 쓰레기가 눈에 띄게 퍼지면서 섬의 명성을 심
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21평방 킬로미터의 이 섬은 코팡안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태국 남부의 유명 섬 중 하나였던 코타 오 섬은 매년 약 3백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연간 100억 바트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는 지난 2017년 10월 12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약 8,943대의 드론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NBTC는 지난 1월 9일 드론 등록을 종료하면서 집계된 건수는 약
8,943대로, 만약 등록되지 않은 드론을 사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만바트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월 9일 이후 드론 구입자는 판매자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끄라비 라이레이, 발레인타인 데
파타야 해변 마을 근처 공원서 사 이 앞두고 "암벽등반하면서 결혼
망한 신원미상의 독일인 발견
식" 이벤트
파타야 해변 마을의 공원에서 독일 국적 남성이 목 주변에 벨트와
두 다리에 깊은 화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 독일인 남성은 나이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시신은 카오 프라야이 (Khao Phrayai) 공원 주변 근처에서 오전
10시경 발견됐다.
시신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공원 계단에서 옷과 지갑이 들어있는
여행 가방이 발견되었다. 가방에 귀중품은 없는 상태였고 술병과
일부 약물 역시 발견되었다. 경찰은 현재 그가 머물렀던 곳과 누구
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싸움의 흔적은 없지만, 살인과 자
살에 초점을 맞춰 조사 중이다.
오는 2월 14일 발레인타이 데이를 맞아 끄라비 라이레이에서는 암
벽등반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므앙끄라비 구청장이 전했다.
라이레이의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중 암벽등반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혼인을 앞둔 커플 중 모험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암벽등
반을 하면서 혼인신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암벽등반 결혼식에 참여하는 커플에게는 라이레이 숙박패키지와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참여는 므앙끄라비 구청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063-187-0696, 091-824-776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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