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53호 small | Page 86

태국뉴스 파혼요틴 도로 차선 1개 6주동안 방콕시, 헬멧 미착용시 오토바이 폐쇄 압수 또는 벌금 1,000바트 부과 방콕 파혼요틴 도로의 한 차선이 6주동안 건설 공사로 인해 폐쇄 된다. 태국 MRA(Mass Rapid Transit Authority)는 1월31일까지 그 린 라인 고가 철도역 계단 건설을 위해 공군박물관 앞 차선을 폐쇄 한다. 파혼요틴 도로의 바깥쪽 방향에서 가장 왼쪽 차선의 통행만 차단 되며 운전자는 주요 도로의 양쪽 방향 두 개 차선을 이용하게 된다 고 MRTA는 발표했다. MRTA는 교통 혼잡으로 유명한 Morchit-Saphan Mai-Kukot 고가 철도를 건설 중에 있다. 찌라핏 방콕시 경찰청 부청장은 오는 25일부터 헬켓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 운전 시 오토바이 압수 또는 1,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된 다고 밝혔다. 방콕에는 현재 340만대 정도의 오토바이가 있으며 오토바이 사고 로 인한 사망자 대부분이 헬멧을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18일)부터 24일까지는 오토바이 관련 법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며 헬멧을 쓰지 않은 사람의 오토바이를 압수해도 벌금을 부과하지 않고 헬멧 지참 시 오토바이를 돌려준다고 전했다. 하지만 25일부터는 엄격하게 법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부 야라주서 관광버스 피랍 금은방 강도, 범인은 경찰 지난 17일 태국 남부 야라주에서 관광버스가 무장강도에게 피랍당 했다. 17명의 운전기사와 승객은 무사하지만 범인은 버스에 불을 질러 무 도 탄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2시30분경 반낭사카 경찰서는 버스 피랍 및 화재 신고 를 받은 뒤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범인들이 뿌려놓은 못과 도로를 막은 나무로 인해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 사이 버스가 완전히 불탔다고 밝혔다. 운전기사에 따르면 범인들은 버스에서 모두 내리라고 협박했지만 폭행이나 재산을 빼앗지는 않았고 버스에 기름을 뿌려 불태운 후 도망쳤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13일 나컨시탐마랏주에 있는 금은방에서 40만바 트 상당의 귀금속을 도난당했다고 보도했다. 13일, 헬멧을 쓴 남성이 찌라펀 금은방으로 들어와 총으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40만바트 상 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 했었다. 경찰이 사건 현장 및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범인은 빠따니주에 위치한 넝찍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경찰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범인은 넝찍 경찰서에서 체포됐고 도박을 하다 생긴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86 한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