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53호 small | Page 35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에서 뜨개질을 한 담요들을 기부 받는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기부자들이 있는 나라는 남아프 리카 공화국 이며 미국, 영국, 호주 , 캐나다, 뉴질랜드, 및 유럽에도 있다고 한다. 그중 95%가 여성이며 나머지는 남성이라고 한다. 이들은 코끼리 뿐만 아니라 코뿔소, 침팬지, 원숭이등 다양한 고아 야생 아기 동물들을 위해 뜨개질로 담요를 만든다고 했다. 미얀마에서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Chailert씨와 페이스북에서 연결 되어 아기 코끼리 들을 위한 작업이 시작 되었다고 한다. Chailert씨는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에서 28개의 비영리 캠 프를 운영 하며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학대되는 코끼 리를 찾고 있으며 그녀는 지난 10여년 동안 관광 사업자들에게 동물을 더 인간적인 방법으로 다루는 방법을 사용 하도록 설득 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여 왔다고 한다. Save Elephant Foundation의 책임자인 Ry Emmerson씨 는 추운 날씨 때문에 아기 코끼리 에게 담요를 덮어 준건 이번 이 처음 이라고 했다. 이렇듯 고아 동물들이 나오는 이유는 불 법사냥 등으로 인해 어미를 잃은 동물들이 많아서라고 한다. 아기 코끼리의 경우에는 120cm X 120cm , 4개월 이상의 경 우는 120cm X 160cm 크기의 담요를 만들어 달라고 온라인에 서 안내 하고 있다고 한다. 담요가 Winga Baw 캠프에 도착해 일곱마리의 아기 코끼리 들에게 덮어 주었을 때 너무나도 좋아했다고 밝혔다. 한아시아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