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야이 국립공원, 야생 가우스
사망 원인 조사
카오야이 국립공원 수의사팀은 7 일 전에 총에 맞아 죽은 것으로
결론 내려진 야생 가우스 2마리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
부검 결과, 약 1톤의 무게를 가진 가우스는 폐를 관통한 총상 때문
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총알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검팀에 따르면 총을 맞은 즉시
죽은 것이 아니라 숲으로 달려 갔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다른 한 마리는 약 500KG의 암컷으로 머리가 잘린 상태로 발견됐
다.
공무원과 경찰은 밀렵꾼이나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농민들을 대
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지난 주에만 이 지역에서 야생 가우스 3마
리가 살해됐다.
펫차분에서 관광버스 전복 사고
현지 언론은 지난 12일 오전 10시경 펫차분주에서 관광버스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현장에는 펫차분주 유명 관광지인 ‘카오커’에서 출발해 방콕
을 향하고 있던 관광버스가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다.
이 사고로 승객 33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은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상자에 따르면 버스가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던 중 브레이크
타는 냄새가 났고 버스 승무원이 버스의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렸다고 한다.
내리막 길을 달리던 버스가 오르막 길에서 다시 제 속도를 내지 못
하면서 뒤로 밀리게 되었고 그대로 전복된 것으로 밝혀졌다.
1만대 규모의 택시 앱 다음 달 안
으로 런칭
술 취해 어머니 불태우려던 아들
태국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중순 경 택시 잡기 앱을 출시 해 승객
이 택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국가평의협
의회 대변인이 밝혔다.
NCPO의 대변인은 “택시 OK앱”의 출시는 국가 행정개혁 운영위
원회의 대중교통 운영 개혁의 일부라고 밝혔다.
Sirichan 부총리와 국방 장관 Prawit Wongsuwan이 의장인 월
요일 아침 정부 회의에서 기자들에게 런칭 일정을 발표했다.
Sirichan 부총리는 약 1만 명의 택시기사가 OK 프로그램에 가입
할 예정이며 승객은 앱을 통해 편리하게 택시를 부를 수 있을 것이
라고 밝혔다.
방콕의 택시는 승차 거부로 악명이 높아 Grab 및 Uber와 같은 택
시 승차 앱이 대중화될 수 있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경 앙텅주 앙텅 경찰서에
서는 한 남성이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디젤 연료를 자신의 어머니에게 뿌리려던 A씨(남, 50세)를
붙잡았다.
A씨의 어머니는 평소 아들이 술 문제가 있고 취한 상태에서 가족
을 자주 폭행해 왔었다며 이번에는 자신을 협박하며 몸에 디젤 연
료를 뿌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하려 했지만 A씨의 어머니가
경찰에 ‘기물 파손죄’로만 기소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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