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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뉴스 한국·태국 최초 합작 예능 'Dream Come True' ETRI, 외국 협력 네트워크 활용해 기술상담 지원 최초의 한국ㆍ태국 합작 예능 프로그램 'Dream Come True'의 한 국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Dream Come True'는 꿈을 이뤄준다는 뜻으로 노래 실력은 출중해도 외모 때문에 스타의 꿈 을 이루지 못한 태국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성형 기술과 한류 트레이닝 시스템을 더해 진정한 스타로 거듭나게 해주는 음 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과 9월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1 차 2차 오디션을 통해 11명의 예비 스타들이 선발되었으며 이후 이들은 위드, 유노, 비오 등 한국 최고의 성형외과에서 성형 수술 을 진행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로 데뷔를 준비 중 이다. 11월 1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이날부터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 등지에서 열리는 ICT 로드쇼에 국내 중소기 업 8곳이 참가했다. 수출을 타진하는 기업은 텔레필드, 한드림넷, 엔피코어, 스마트박스, GES, 넷비전텔레콤, 에이제이월드, 하버 맥스 등이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은 정부출연연구원 지원을 바탕 으로 외국시장 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전산업개발, 태국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위한 MOU 체결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한전산업개발이 방콕에서 열린 ‘제3회 엔지니어링 엑스포 2017’에서 태국 에너지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엔서브 파워(Enserv Power)’와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한전산업개발은 태 국 및 인근 국가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의 설계·구매·시공(EPC) 부문 파트너로서 공식적인 동남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자격 을 확보했다. 양사는 태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태양광, 풍력 발전 등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적극 공 조할 계획이다. 2003년 설립된 엔서브 파워는 펫차부리(Phetburi), 차암(Cha-Am)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 태국 굴지의 에너지 전문 그룹 엔서브 그룹(Enserv Group)의 계열사다. 44 한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