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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뉴스 11월 20일 ~ 11월 23일 한국 주 간(KOREA WEEK)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푸켓ㆍ파타야 해변 금연 구역에 서 적발되면 최대 징역 1년 또는 벌금 340만원 재태국 대한민국대사관은 태국 내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열풍 을 감안해 우리나라에 대한 매력도와 호감을 높이고자 한국 주간 (KOREA WEEK)를 개최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정무-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열었다. 특히 태국 내 국내 기업과 태국 정부와 협력하여 행사를 기획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20일에는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주최, 한국교육원 후원으로 태 국 북동부 마하싸라캄 주에 위치한 마하사라캄 대학교 한국어 학 생들의 대사관 방문 행사를 가졌다. 21일에는 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을 초청해 방콕 RCA 에 위치한 한국전통공연 ‘난타’공연장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관 련 퀴즈 대회를 진행하고 난타 공연을 관람했다. 22일 방콕 센트럴 월드 3층에서는 태국 정부에서 주최하는 “Thai Silk Road to the World” 행사에 한국 이서정 디자이너의 의상이 선보였다. 이서정 디자이너는 최근 한복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 려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해외 순방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22일 저녁 스위소텔에서 열린 한국 연수 태국 공무원 대상 한-태 우정의 밤은 한국에 연수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했던 태국의 공무원, 교육관계자들을 초청해 평창올림픽 홍보 및 한국문화 체 험 존 등을 설치했으며, ‘나의 한국 방문 경험기’ , 문화공연 등을 진행했다. 또한, 태국 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pop을 바탕으로 케이팝 댄스 강좌를 25일 마하사라캄 대학교 세종학당에서 2학기 수료생 5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했다. 11월부터 푸껫과 파타야 등 태국 해변 관광지를 찾는 해변 휴양지 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금연 지역으로 지정된 해변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최대 1년의 징역형 또는 10만 바트(약 340만원) 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해변은 푸껫의 빠통과 인근 카이녹, 파타 야, 코사무이의 보풋 등 스무곳이다. 이처럼 태국 정부가 해변에서 의 흡연에 강력 대응하고 나선 것은 해변에 쌓여 경관을 해치는 담 배꽁초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기술 태 국 수출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태국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회사 아마 타(AMATA) 그룹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수출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시가 출자해 설립한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16 일 태국 현지에서 아마타 그룹과 스마트시티 기술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아마타 그룹은 태국과 베트남에 4개 산업단지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태국 에너지부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42 한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