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박영보 시집 오늘 따라 - 박영보 시집 | Page 6

제 1 부 냇가의 작은 마을 가을꽃 나뭇잎들 찬 서리에 떨고 있는데 너 들국화 보랏빛 꽃잎에 담아 두었던 짙은 마음 품어내고 있으니 가을은 이제 문턱에 와 있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