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박영보 시집 오늘 따라 - 박영보 시집 | Page 14

그리움 바다 건너 저 편엔 어머니 품속 같은 기다림은 있을까 한 발자국도 뗄 수 없는 쓸쓸한 발길 뜨겁게 불타던 태양 물속에 잠긴 고요가 서글픈 저녁나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