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9 Spring | Page 63

기독교 신앙의 핵심 - 마이클 호튼 지음 / 조계광 옮김 저자 마이클 호튼은 난해하고 복잡한 신학의 내용들을 현대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전달하는 데 탁월 한 개혁주의 신학자이다. 그의 탁월함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드라마,’ ‘교리,’ ‘송영,’ ‘제자 됨’이라는 네 측면으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풀어 간다. 하나님은 성경과 역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의 거대한 이야기를 알리셨다. 그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 삼위일체, 계시, 창조와 타락, 언약, 복음과 구원, 종말과 소망, 소명과 같은 기독교 신 앙의 주요 내용들이 솟아난다. 이 거대한 하나님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에서 솟아난 기독교 신앙의 핵 심 내용들을 올바로 깨달을 때, 기쁜 탄성과 함께 찬송을 부르며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이처럼 방대한 기독교의 핵심 내용들을 아주 간결하고도 명쾌하게 독자들에 게 들려준다. 독자들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바로 지금 하나님께서 그분의 거 대한 구원 이야기 속으로 자신을 이끌고 계심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친구의 회심 - 리 스트로벨 지음 / 김기덕 옮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리 스트로벨의 국내 신간 평신도와 목회자가 함께 읽는 전도 교과서 믿지 않는 해리와 메리가 교회로 돌아온 흥미진진한 실제 이야기! “믿지 않는 해리.” 그렇다. 난 믿지 않은 해리였다. 사실 '믿지 않는다' 정도의 표현으론 부족하다. 단순히 믿지 않는다고 하면 그저 영적으로 중립을 지키 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예전에 나는'믿지 않는 해리'라기보다는 반 기독교주의자 찰리였다. 나는 영적인 문 제에 있어 매우 부정적인 사람이었다. 나는 항상 내 자신이 무신론자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었다. 하지 만 사실 '하나님은 없다'고 결론을 내리기 전에 하나님이란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그 저 피상적으로 보았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개념은 말도 안 된다고 판단했을 뿐이었다. 사람들은 왜 그따위 헛된 망상을 확인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일까? 천사와 마귀? 흥! 주일학교에 서 배웠던 것 따위는 아주 쉽게 과학적 지식으로 반박할 수 있다고! 나는 어릴 때부터 의심이 많은 아 이었다. - 본문 중에서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