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9 Spring | Page 58

헤어 관리 탈색? 염색? (-탈색편- 부제 : 금발머리) 아바드 3 Jay Kye 많은 손님들이 개인의 목적에 맞게 미용실에 오셔서 다양한 시술을 받으시는데요, 이번에는 미 용실의 3대장 중 하나인 탈색과 염색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다… 읽어 주실거죠? 먼저, 재미있는 문제 하나 드리면서 시작해 볼게요. Q 백인(서양인)들이 갖고 있는 금발머리는 타고나는 것이다. (O / X) 감부터 색상까지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아주 높은 확률로 한국인 은 보다 어두운 색상의 자연 모발을, 미국인은 보다 밝은 색상의 A 자연 모발을 타고나며, 흔히 우린 이 모발을 “Blonde hair, 금발 Q 태어나서 사춘기가 지나고 호르몬의 변화가 찾아오게 되면 모발 정답은 둘 다 입니다. 머리”라고 부르게 되지요.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검거나 어두운 머리를 타고나는 한국인과는 다르게 미국인은 밝은 금발머리로 정말요!? 왜 그렇죠? 이 점점 어두운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게 불과 몇 개월 전 혹 A 먼저 여기서 미용에서 정의하는 “Blonde Hair, 금발머리” 와 우리(한국인)가 흔히 알고 있는 “금발머리”의 기준은 살 짝 다른데요, 흔히 우리가 “금발머리”라고 하면 생각하는 Barbie 인형의 금발머리를 가정해두고 설명해 볼게요. (*보다 쉬운 표현 은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가지고 있었던 금발머리가 점차 어두워지 고, 미용실에 방문해서 개인에 맞게 시술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생각해보니 거울 속의 나는 같은 사람인데 내 머리가 예전처럼 이쁘게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과 이해를 위해서 동양인들은 한국인이라는 표현을, 서양인들은 미국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겠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한국인과 미국인은 모발의 특성과 질 58 순례자의 샘터 www.soons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