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면 우리가 운동 중 숨 넘어 가기 직전인 상태를
사점, 그 고비를 넘기고 계속 운동할 수 있는 상태를 세컨드
윈드라고 합니다. 바로 이 사점과 세컨드 윈드가 운동과 노
동을 가를 수 있는 결정적 단어입니다. 우리가 운동 중 사점
을 넘기면 엄청난 운동능력 향상과 신체적 향상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중 사점을 느끼게 되면 당장
멈춰야 합니다. 쓰러지거나 위험한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모여서 합시다
이곳 랄리 채플힐 더램 캐리에도 많은 운동 동호회들이 있
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같이 하는 게 즐겁고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운동 동호회를 소개
해 드립니다.
탁구
우리 교회 체육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 탁구
동호회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잘 치시는 분들도
있고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몇 번
참석해서 땀도 흘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역시 달리리가 가장 큰 칼로리 소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종 운동센터의 기구 중에서 가장 많은 것
이 런닝머신입니다. 가정에서도 많은 가구가 런닝머신을 보
골프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는데요 주중에 하시는 분들
도 있고 주말에만 가능하신 분들도 있고, 여성분들
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문의는 이장욱 형제님
에게 하시면 됩니다.
유하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습니다 너무도 좋은 운동이라는
것을……. 하지만 달리기는 너무도 힘들고 지루한 운동입니
다. 꼭 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의 신체능력과 환경에 맞
게 걷기, 빨리 걷기, 오래 걷기, 뒤로 걷기, 옆으로 걷기, 무릎
높이 들고 걷기 등 달리기의 다른 버전이라도 시작하시면 좋
배구
YMCA 배구팀을 추천합니다. YMCA회원이면 16
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최
영 형제님이 캐리 YMCA 배구팀에서 활동중인데
한국분이 아무도 없어서 외롭답니다.
을 듯합니다. 물론 달리기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운
동을 하시면 그게 가장 좋습니다.
사점(死點, dead point)과 세컨드 윈드
(second wind)
체육학 대사전에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는 사점의 정의를 이
렇게 내립니다.
[장거리를 달릴 때 뛰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 숨이차며 고
통을 느끼게 된다. 이때의 극단적인 고통의 시점을 말한다.
축구
현재 제일 활성화되고 있는 축구팀이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테니스
매주 목, 금, 일 저녁에 캐리에 위치한 갓볼드 테니
스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운동 강도가 강할수록 빨리 사점에 도달한다. 트레이닝을 잘
쌓은 사람에게는 사점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쓰여 있죠.
[몸속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가 극단적으로 부족한 상태에 이
이 외에도 다른 종목의 운동 동호회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
이 있으면 널리 알려 드리겠습니다. 또한 더 자세한 정보와
운동 정보를 원하시면 언제든 상담해 드립니다.
르러 죽을 고비에 다다른 점]
세컨드 윈드란 사점의 고비를 넘기고 극복하면 고통이 줄어
들며 평온한 시기가 오며 호흡이 안정되는 구간을 말합니다.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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