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 영어부 사역소개
Cedar Point
Jane Lee Song
Cedar Point는 정말 특별하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공동 이와 같이 Cedar Point 아이들은 자주 저를 깜짝 놀라게 하
체입니다. 고 저의 부족한 믿음에 반성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Cedar
Point 사역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깨
지나온 시간이 때로는 너무나도 짧게 느껴지고, 언제나 제가 닫게 하시는 것과 같이 주님은 겉으로 보이는 형식보다는 우
하는 일이 부족하게 느껴질 때도 많지만, 그동안 함께 해온 리의 진정한 예배드리는 마음을 원하신다는 것을 저에게 도
아이들이 자라온 모습을 보면 얼마나 또 많은 일들이 있었는 전하시고 보여주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한 눈으로
지 다시 기억하게 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다시 드 보이지 않아도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앞서 아이들의 마음을
는 것 같습니다. touch 하시고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
면 주일 오후 예배를 드리면서 이진실을 잊고 아이들을 단지
Cedar Point 사역을 통해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고 잘 알게 되 manage 하는 데에 더 많은 노력을 하는 저의 모습을 생각하
면서,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됩 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니다. Cedar Point 아이들은 여러 가지 상황으로 다른 아이들
과 달리 더 빨리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겉으 하지만 주님의 사랑을 알리는 이 사역을 혼자서 하는 것이 아
로 만이라도 더 강하게 보이려고 하는 때도 많은 것 같습니 니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일꾼들을 보내주셔서 이제 16명이
다. 하지만 그 속에 남아있는 아이들의 그냥 있는 그대로 순진 나 되는 팀과 함께, 그리고 매주 기도로 하나가 되어주시는 성
한 마음이 웃음과 찬양으로 비추어질 때에는 하나님의 형상 도님들과 또한 함께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
으로 창조된 참 아름다움을 다시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님의 타이밍은 정말 완벽하십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많은
변화를 도전하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저희 팀원들을 통해
최근에 제 마음에 특별히 와닿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배움이 특별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새로운 예배 장소로 옮겨가면서 저는 kindergarten 나이인 꼬 서 살아가면서 무엇이 진정 중요한 것인지 사랑으로 보여주
마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긴 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장을 해서 그런지 조용히 아빠 다리 하면서 앉아있던 아이들
이 얼마 안 지나서 그 작은 방 안에서 정글짐에 와있는 듯 초
스피드로 뛰어다니고 서로 술래잡기를 하면서 놀고 있었습
니다. 저는 곧 예배를 시작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
해지고, “Hello!” 를 외쳐봤습니다. 잘 안 들렸나 싶어서 다
Cedar Point is a community especially loved by God.
시”Hello! I am so glad you could all come today” 라고 해봤
지만 아이들은 그저 뛰어노는 게 더 재미있어서 그런지 저에
게는 아무 반응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많은 기대 없이 저는
그다음에 “Can anyone tell me why we are here today?” 라
고 물어봤더니 그 뛰고 있었던 아이들이 저를 놀라게 큰소리
로 “TO WORSHIP GOD!!”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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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샘터
Sometimes I feel that the time has passed too quickly and
that I am always lacking in what I do, but when I look at
how much the children have grown since we’ve been
together and how many things have happened, I feel
grateful to God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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