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Winter | Page 67

생각이 내가 된다 골리앗 끝장내기 (내 안의 지긋지긋한 거인들과의 한판) - 이영표 지음 (두란노) - 루이 기글리오 지음 (두란노)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아인트호벤, 벤쿠버 등 해외 리그 저자 루이 기글리오는 세계적인 찬양 인도자 매트 레드먼, 크리스 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선수로, 그리고 지금은 사회적 기업을 운영 탐린 등과 함께 예배를 통한 캠퍼스 부흥 운동을 일으키며 전세계 하고 있는 청년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영표 선수가 치열하게 청년들을 깊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초청하는 패션 무브먼트 살아오면서 깨달은 믿음, 가치관, 축구와 꿈에 대해 나누며, 바른 (Passion movement)의 창립자입니다. 그는 세계 각국에서 많 생각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책입니다. 은 이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는데, ‘크 신 하나님(I AM) 앞에 아무것도 아닌 나(i am not)’라는, 먼지만 이 책은 청소년들이 읽어봐도 좋고, 청년들이 읽어봐도 참 좋을 한 우리를 향한 광대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뜻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실제로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산 한 사람의 데서 오는 자유와 기쁨의 메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 간증물이며 그가 겪은 마음고생의 엮음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 으키고 있습니다. 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의 성공한 모습만 을 보아왔기 때문에 처음부터 성공의 길로만 간 사람인 줄 알았는 이 책은 친숙한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사람들의 ‘ 데, 실로 좌절과 역경 속에서 부단히 노력한 포기할 줄 모르는 성 두려움, 거절감, 안일함, 분노, 중독’과의 사투를 현장감 있게 다 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량이 뛰어난 축구선수가 루고 있습니다. 아닌, 사색과 성찰이 깊은 철학자로서의 모습을 발견하게 합니다. 그의 인생에서의 고민들과 노력의 흔적들 그 안에서 깨달은 신앙 눈에 띄는 사역의 성공을 거뒀음에도 한편으로는 극심한 우울증과 고백과, 축구선수로서 은퇴한 지금 제 2의 인생에서의 사명과 의 불안 장애에 시달렸던 저자는 리더로서의 ‘통제 욕구’와 ‘인정욕 지가 담겨있습니다. 구’가 어느새 마음 속의 거인이 되어버린 벼랑 끝에 몰린 자신의 분 투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우리 삶에 자리 잡은 거인들과의 미뤄 둔 - 축구는 나의 전부였고, 나는 축구를 통해서 행복감을 맛보며 살 싸움을 시작하도록 우리에게 도전합니다. 골리앗에게서 자유로운 아왔다. 하지만 상황과 환경이 바뀌자 축구는 더 이상 나에게 즐 삶을 살기 위한 열쇠는 우리를 해치려는 모든 거인을 쓰러뜨리기 거움을 주지 못했다. 상황과 환경, 조건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는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목숨을 희생하신 진정한 다윗, 우리 구주 예 기쁨이라면 진정한 기쁨일 수 없었다. 어떤 조건 때문에 기쁜 것 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를 이미, 온전히 받아주신’ 예수를 이 아니라 그 어떤 환경이나 조건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기 붙잡을 때, ‘우리를 용서한’ 예수의 못 자국 난 손을 만질 때, 분노 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오직 예수님 밖에는 없다. 와 불안과 두려움은 사라질 것입니다. (pp. 101-102)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