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비타민D 결핍증, 한국이 일등?
꼴등!
Dr. 유성은
비타민 D란 칼시페롤이라고도 불리며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비타민D가
입니다. 비타민 D는 음식에도 들어있지만, 햇빛에 들어있는 임파선암, 전립선암, 폐암 등 여러 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
자외선을 쏘이면 사람의 몸에서도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섭 가 있다는 연구보고서들이 발표되었고 그중에서 효과가 가
취하거나 피부에서 만들어진 비타민 D는 간과 콩팥에서 활성 장 뚜렷한 것은 대장암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스턴 의대
화되는데, 이렇게 활성화된 비타민 D는 호르몬으로 작용하는 마리클 홀릭 박사는 지난 2006년 '생물 물리&분자 생물학지'
유일한 비타민입니다. 에 기고한 글에서 "비타민D 하루 권장량만 섭취하면 전립선
암과 유방암, 대장암의 발생위험을 각각 30~50% 줄일 수 있
다"고 주장했고, 또 비타민D가 전립선 특이항원(PSA)의 수
치를 유의한 수준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특히 중년 남성들
의 섭취를 권장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D 부족은 류머티
스 관절염이나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발표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의 결핍증의 정도
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 여성이 다른 선진국 여성
에 비해 가장 적게 복용하는 비타민 종류는 비타민 D입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영국·프랑스 등 연구팀과 공동으
로 유럽·남미·아시아 등 18개국의 55세 이상 여성 골다공증 환
자 1285명을 대상으로 혈액 내 비타민 D 수치를 조사한 결과
한국 여성의 80∼90%가 비타민D 부족 증상을 보이고 이 수
치는 우리나라 여성이 최하위였습니다.
호르몬으로서의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
게 만들어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뼈
는 얇고, 부러지기 쉽고, 연약하거나, 변형될 수 있습니다. 비
타민 D는 뼈가 약해지는 결함으로 인해 생기는 골격의 병인
어린이의 구루병과 어른의 뼈 연화증을 예방합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비타민 D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면서 골다공증을 예방할 뿐 아니라 비
타민D가 몇가지 암에 대하여 보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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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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