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Winter | Page 29

자녀양육 가운데 불필요한 요소와 에너지들을 온전히 내려놓 고 말씀이 지침이 되어 주님께 시선을 맞추는 연습의 과정을 걷게 하시는 것 같다. 사실 자녀와의 관계 가운데 가장 우선이 믿음은 우리를 들어올린다 되어야 할 것이 무조건적인 사랑, 훈육, 그 다음이 말씀이라는 교재의 내용에 너무 놀랐다. 아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의 중요 성을 알게 하고, 크리스천으로서 늘 바른 모습을 가르치려 하 삶의 폭풍이 주변에서 휘몰아치고 면서도, 내 삶 속에서 그것을 실천하지 못할 때도 너무나 많 그리스도에게서 눈을 떼며 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나의 전적인 사랑에 대해 신뢰를 하 두려워질 때, 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 한 편이 좀 무거워지기도 했었다. 불안과 걱정에 빠지기 쉽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공급해주시는 사랑의 힘으로 아이들에게 그 사랑을 흘려보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나에게 이런 예수님은 우리가 생명의 원천이신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다. 환경에 빠지지 않고 그 분의 능력이 드러나도록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대하시고 원하 우리 눈을 그 분께 고정하라고 시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귀 말씀하신다.  히 쓰실 그릇이 되기 위해서 내가 어떤 마음으로 헌신해야 할 지 더 기도해야겠다. 공포는 우리를 빠지게 하지만, 믿음은 우리를 들어올린다. 아직도 나의 마음은 여러가지 신앙의 문제, 남편과의 문제, 자 녀와의 문제로 계속해서 스트러글 중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가 도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나를 통한 계획이 있으 어려움을 통해, 실 것이고, 나와 내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 믿음과 그 분의 임재가 시길 원하신다는 꿈과 소망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모 평안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든 상황 가운데 흔들림 없이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기 깨닫기 원하신다. 를 또 결단한다. _린다 민틀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