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어서야 찾은 제 숨어있던 재주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전문가한테 더 잘 배우고 싶어서 해비테트 (Habitat)
에 등록하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자
참된 순종
원봉사자로 등록해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제 성격상 남
이 시키는 일은 하면서 제 스스로 찾아하는 추진력이 없었는
데 과제를 해야한다는 동기로 제 남은 평생에 할 수 있는 또 믿음과 순종은 동전의 양면으로,
하나의 보람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이번 봉사활동 과제를 통 성경에서 언제나 함께 발견된다.
해서 또 한 가지 배운 것은, 봉사는 남는 시간에 하는 것이 아
니라 내 시간을 우선 떼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학기에
같이 수강한 제자의 삶을 통해 청지기적인 삶에 관하여 다시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내게 다시 주신 시
간, 물질, 재능, 삶을 내 것으로 착각하여 내 유익만을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으로 잘 관리하여 하나님의 선
한 일을 위하여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
믿음으로부터 순종을 분리하는 것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분리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동전의 양면이 서로 붙어서
하나가 되어 있을 때에만
정상적인 돈으로 간주된다.
하여 선하고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청지기로서 살아야 한다
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두 면을 서로 분리하면
동전은 그 가치를 잃게 된다.
목자대학을 통해서 목사님께서 정말로 많은 정보들을 주셔서
이 교재 내용만으로도 교회를 개척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쓸모가 없어지는 것이다.(중략)
비록 많은 내용들을 소화할 수는 없었지만, 훈련 기간에 경험
한 목사님의 열정, 다른 훈련생들의 열심, 과제들을 통해 도전 결론적으로 말하면,
받은 다른 삶의 방식들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또한 경험하 ‘자진해서 하는 순종’이 없다면
기를 바랍니다. 꼭 이 과정을 마치면 목자가 되어야 한다는 계 ‘구원을 주는 믿음’은 불가능하다.
약서는 쓰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목자가 되겠다는 헌신이 없
는 누구에게도 유익한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순종 없는 믿음만을 갖겠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기독교를 공부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다.
_A.W.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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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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