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Summer | Page 31

시편묵상

율법 - 하나님이 주신 선물

김연갑 전도사
1 . 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

하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

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
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
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
이 크니이다 12 .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
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 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 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같습니다 . 어떤 사람들은 원래는 이 시가 두 개였다고 말하 기도 합니다 . 어떤 사람들은 시편 19편의 내용은 1절에서 6 절은 자연계시를 이야기하고 , 후반부인 7절에서 14절은 말 씀 계시를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 제가 보기에는 하나님의 율법과 우리의 관계를 하늘에 있는 태양으로 비유하며 잘 말 해주는 시인 것 같습니다 .
구약시대에는 하나님 말씀하면 ,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 이 모세에게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을 떠 올렸습니다 . 613 가 지의 하나님의 명령은 248개의 “ 하라 ” 와 365개의 “ 하지 말 라 ” 로 돼 있습니다 .
어떻게 이 율법을 다 지킬 수 있었을까요 ? 없었습니다 . 일 년 에 한번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말 씀드리기 위해서 ,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야 했습니다 . 거기서 이 율법 중에 “ 하라 ” 하신 것 중에 자신이 지키지 못 했던 것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 “ 하지 말라 ” 했는데 , 했던 것 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 자신 대신 죽을 어린양을 준비해야 했고 , 아무 죄 없는 어린양이 자신 때문에 죽는 것을 봐야 했 습니다 . 자신의 죄를 제사장에게 다 고백해야 했습니다 . 이
( 시편 19:1 ~ 14 . 개정개역 )
시편 19 편은 해 ( 태양 ) 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전반부 ( 1 ~ 6 절 ) 와 하나님의 율법을 노래하는 후반부 ( 7-14 절 ) 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처음 이 시를 읽으면 전혀 관계없는 두 내용이 붙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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