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Summer | Page 19

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힌두교를 믿는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부담 없이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생명에 대한 감사 본인의 종교에 매우 강한 믿음을 가진 모습을 보면서 참 마 음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저의 작은 순종 가운데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계속 마음에 품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우 리 교회가 돕고 있는 cedar point 난민들을 향해서도 더 주 님의 사랑을 가지고 나아가려 합니다. 우리를 창조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자. 일상적으 로 일을 하며 하루를 지내는 어른의 경우 다음과 같은 놀라운 일들이 진행된다. 그 사람의 심장은 하루 동안에 자그만치 10만 3천 6백 89번을 뛴다! (나의 심장이 오늘도 이렇게 많은 일을 해 주었구나! 그래도 아직 내 심장은 못쓰게 되지 않고 잘 뛰어 주는구나!). 몸 속의 혈액은 놀랍게도 하루에 1억 6천 8백만 마일을 달리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하 루 동안에 숨을 몇 번이나 쉬는가 하면 무려 2만 3천 400번을 쉰다. 내가 무슨 수고를 해서 심장이 그렇게 많이 잘 뛰어주 고 내가 달리라고 해서 혈액이 그 먼 거리를 달려 주는 것이 아니다. 또 내가 아무런 수고를 아니해도 나의 폐 는 그렇게 여러 번 호흡을 해 준다. 이 모든 일에 약간 또 이렇게 간증을 쓰면서도 제 마음이 다시 뜨거워지는 것 의 차질만 와도 나의 생명에는 금방 이상이 오는 것인 을 느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이기를 힘쓰라 하셨고, 데, 내가 아무런 수고를 하지 않고, 생각조차 안해도, 서로 믿음으로 격려하며 이끌어 주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그처럼 여러 번 심장이 고동을 해 주고 폐가 호흡 작용 을 해 주니 정말 내 생명을 지으시고 지탱해 주시는 하 다시 한번 이 귀한 은혜의 자리에 초대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나님께 감사를 드릴 뿐이다. 드리고, 카이로스 조력자로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