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Summer | Page 11

인 감정과 행동들이 누그러들고 단순히 그 순간을 인내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용서하고 수용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누구일까요? 할 수 있었습니다. 정용철 목사님의 “성경적 부부 교실” 강좌는 무엇보다 두 리뭉실한 개념적인 접근법 만이 아닌 뭔가 좀 더 실제적이 고 실용적인 방법론을 여러 측면에서 다뤄주셔서 강의를 듣 는 저희에게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 려 다시 한번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 를 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학기에 있을 session 2 강의가 벌 써 너무 기대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서 명확히 이해가 되 지 않는 성도님들께 강력하게 다음 학기 수강을 추천해 드 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교육을 통한 배움과 통찰의 시간이 일회성 의 연기처럼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무의미한 시간이 되지 않도록 마음 판에 깊게 새기고 부단히 노력하는 부부가 되도 록 기도로써 실천함으로 이뤄나가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 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가지런한 눈매가 돋보이는 이 꼬마숙녀는 누구일까요? 지그시 다문 입술이 어린아이 같지 않게 무척이나 야무져 보이는데요! 레이스 가디건을 입힌 이 꼬마 숙녀의 엄마는 꽤나 여성스러운 분이시지 않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혹시 저 손에 든 과자 이름을 아시나요? 츄러스인데 시판된 지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럼 혹시 젊은 사람이라는 힌트???? 이번 여름호 “누구일까요?”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한번 맞춰 보시겠어요? 정답은 26 페이지에 www.fkbc.org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