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Spring | Page 9

영원한 이방인 시아계 미국인이 스포츠계에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음은 2세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모범적인 소수민족에 이어 영원 아시아계 미국인 남성들이 든든한 남자다움을 갖지 못한 빈약한 존 한 이방인이라는 이미지를 지니고 살아갑니다. 미국에서 태 재로 인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계 미국인 남성들이 이런 약한 어나 미국 생활을 하지만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늘 듣는 이미지로 인식되는 반면, 백인 남성들의 남성적 특성은 우월하게 보 소리는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네요, 미국에 언제 오셨나 인다. 미국의 이런 인종적 차별 과정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오랜 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언제나 똑같이, “미국에서 태어 세월 차별을 받아왔다. 남자로서 남자다움이 없다면 영적인 리 났습니다- 당신과 다름없는 미국인입니다.” 미국인이라는 더를 감당하기 힘들어집니다. 이런 것을 극복하려면 2세대 해명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아직도 이방인으로 살아 리더들이 영원한 이방인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버리고 교회 간다는 증거입니다. 와 사회에서 강력한 리더로 일어서야 합니다. 아시아계 여성 들은 신비롭고 순종적이며 연약한 여인들로 인식이 되어 있 Jennifer NG는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 습니다. Rosalind Chou는 그의 저서에서 아시아계 여성들 한 인종적 특징은 미국 사회에 의해 두 가지로 나타난다: 즉 영원한 은 다루기 쉽고 과잉 성욕을 일으키는 여성들로 인식이 되어 이방인이라는 사실과 모범적 소수민족이라는 특징이다. 이런 인종 있고 아시아계 남성들은 거세된 인종이라고 극단적인 결론 적 특징들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이방인이라는 정체성을 품게 하 을 맺습니다. 이런 글은 앞으로 동양인들이 서로에 대한 태 며 동등한 미시민권자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시아계 도도 바꿔야 하며 조용한 소수민족이라는 이미지도 버려야 미국인들의 영원한 이방인이라는 미묘한 이미지는 여러 분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야에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나 Yomee Lee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교회는 다음 세대에게 먼저 그들의 정체성을 하나님의 자녀 아시아계 미국인이 1700년부터 미국에 정착하여 소수민족 중 가 라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다음 세대에게 우리는 아시아계 장 빨리 증가하는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조 미국 한국인이지만 좋은 성적이나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 용히 미국 땅에서 지내고 있다. 과학계, 의학계, 공학계에 아주 작 만 성공이라고 인식시키면 안 됩니다. 2세대들은 운동이나 은 영향 외에는 아직 인정을 받지 못하고 뒤처지고 있으며 특히 남 예술 혹은 비즈니스를 더 뛰어나게 잘 할 수도 있습니다. 2 성적 특성이 드러나는 스포츠계, 정치계, 사업계에 더욱 그렇다. 아 세대들은 그들의 생각을 마음 껏 표현하고 정체성을 드러내 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그들의 고정관념들도 없애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 운 전통을 보존하면서 우리의 신비롭고 조용한 인종적인 고 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문화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 물입니다. 그분은 문화를 통해 사람들을 모으십니다. 그분은 한국 디아스포라 사회에서 사람들을 교회로 이끄는 데 문화 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이는 것에만 머물면 안 됩니다. 우리는 신앙적 성숙을 위하여 또 진정한 지역사회 봉사를 하기 위하여 교회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미국에 사는 한국 기독교인이라는 정체성은 과연 어떤 의미 가 있을까요? www.fkbc.org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