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Fall | Page 39

에서, 마하나임에서 4년 동안 배우고 훈련 받았던 삶과 신앙 이 한국에서도 연속성 있게 이어나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마하나임 모임이 있다는 자체에도 항상 감사하지만, 마하나 하나님이 다듬어 가십니다 임 안에서 같이 신앙생활 하는 형제자매님들에게서 큰 힘과 용기를 받고 있습니다. 같이 고민하고, 권면하며, 교제하면서 힘들고 지친 상황 속에서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서 석공이 돌을 다듬듯이 하나님은 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이 그 원동력입니다. 이렇게 좋은 믿음 교회로 불러 모은 우리를 다듬어 가십니다. 의 동역자들을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엄마로 서의 장미라 자매님은 아이들의 걱정을 안 할 수 없습니다. 물 전에는 결코 용납할 수 없던 일도 론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예비하신 바대로 아이들 각자가 감당 이제는 주님의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야 할 몫이지만 여기와는 사뭇 다른 한국의 환경 속에서 아 이들이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 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뿐만이 아닌 몸소 행동과 실천함으로 모범을 보여주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 끼게 해주신 랄리제일침례교회의 많은 교인분들과 사역자분 들처럼 앞으로 어디에 가든지 그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나누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 다 짐하시는 김태양 형제님, 장미라 자매님에게 주님께서 예비 하신 축복과 은혜가 항상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마음을 넓혀 가십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이 우리는 싫습니다. 내가 깎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일 때문에 우리는 모여 있습니다. 내 눈에 꼴 보기 싫은 사람, 얄미운 사람, 감당 못할 사람들이 교회 곳곳에 있어 매주 나 자신이 깎이는 뼈아픈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아픔을 겪게 될 때 기뻐하십시오. 그만큼 온전함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 박영선 목사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