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7 SUMMER | Page 41

그 소통을 통해 과거에도 일하시고,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 고, 우리는 그분께 응답하는 것이고요. 어디 그뿐입니까? 며, 앞으로도 함께하실 분임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계시다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면서, 중보자 되시는 성자 예수님 것입니다. 예를 들어, 랄리침례교회의 주보를 참조하시면서 을 통해 성령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의 고민 보면 좋겠는데요. 도 내려놓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과 우리뿐만 아니라 언약 의 영적인 공동체인 지체들 간에 서로 연합할 수 있는 교제의 장으로, 식탁의 자리(성찬)로 우리를 이끄십니 다. 그리스도와 더 깊은 연합의 곳으로 말이죠. 여기 서 우리는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떡과 포도 주를 통해 듣게 되고, 우리의 오감을 사용하여, 떡 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 말씀에 반응하는 것이고 요. 결국 찬양과 기도, 말씀, 성례라는 매개체를 통 해 서 우리는 하나님과 대화하며 그분과의 친밀한 교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24 장1절부터 11절을 보시면 이 모든 순서 하나하나가 지금 우리가 드려지는 예배의 뼈대가 됨을 알 수 있 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교회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부르심을 통해 요약하면,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모으셔서 그들에게 자신을 만남의 장이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우리는 교회 드러내십니다. 그의 자녀는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로 그분의 에 와서 그저 어색하게 보고만 있지 않겠죠. 하나님은 당신 일하심에 응답합니다. 그의 백성 모두는 예배자가 되며 예배 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수단으로 를 통해서 삶의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시는 하나님과 인격적 대화를 시작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전하고자 하시는 당 인 접촉을 나누게 됩니다. 또한 이 만남을 통해 예배자는 신의 스토리를 우리에게 이야기하시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 타락한 세상에서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게 는 그 스토리에 대해 하나님께 반응합니다. 이런 점에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배는 다양한 요소들을 가지고 서 예배로의 부름, 개회찬송, 교독문, 찬송, 봉헌기도, 말씀, 하나님과 대화하는 대화의 장이라는 사실인 것입니다. 주의 만찬, 찬송, 축도와 같은 수단은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우리가 하나님께 응답하는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이해 하시면 좋으실 것입니다. 먼저 예배로의 부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으 로 우리는 그 부르심에 회상합니다. 다음 개회찬송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찬양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께 드리는 응답입니다. 교독문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하나님 의 음성을 듣습니다. 찬송과 봉헌기도, 성가대의 찬양 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 믿음의 고백을 드립 니다. 이번엔 다시 목사님의 말씀 선포를 통해 하나님이 우 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이와 같이 예배의 요소 하 나하나가 주고받는 대화의 매개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는 이 매개체를 통해 주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 www.fkbc.org 진현호 목사님은 South- Eastern 신학 대학원에서 예 배학 Ph.D. 과정을 하고 있 으며, 현재 성가대와 3부 예 배 찬양팀을 맡고 계십니다.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