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7 SUMMER | Page 15

께 느낍니다 . 또 다른 실천은 해외 선교를 위한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 Ziploc 봉지에 거스름돈을 다 모으기로 했습 니다 . 저는 여러 차례 선교를 위한 헌금을 했지만 이렇게 한 적은 처음입니다 . 봉지에 점점 쌓여가는 거스름돈을 보면 뿌 듯합니다 . 마지막 1센트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저의 간 절함이 담겨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저의 선교헌금보다 열 방을 향한 저의 전심을 기다리신 겁니다 .

누구일까요 ?

( 사진 앞 줄 왼쪽 )
카이로스 수업은 마치 여정 같았고 신약성경 외에 창세기부터 드러난 하나님의 지상대명령을 저에게 보여주신 거 같았습 니다 . “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 .” 이미 알 고 있던 지식을 새로운 빛으로 받아들이면서 하나님과 새롭 게 사랑에 빠지고 있었습니다 . 또한 , 제가 다른 이에게 축복 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저를 먼저 축복을 해주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 저희는 굳이 해외로 나아가야 선교가 가능한 나라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 온 세계가 미국으로 왔고 밖을 나가기만 하면 선교 현장입니다 . 그리고 기독교 역사를 통해 기도의 능력을 다시 배웠고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기적을 이루시는 것을 배웠습니다 .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를 얻었는 데 아주 살짝만 이 글에 언급했습니다 . 어떻게 보면 수업을 통해 얻은 정보는 아주 기본적인 기독교 원리입니다 . 카이로 스 수업은 몇 문장으로 요약이 불가능합니다 . 하지만 , 박성 욱 집사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 꼭 경험해야 하는 수업입니 다 .' 저 또한 성경을 보는 관점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 하 나님의 시간표 카이로스는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홀로 남겨지지 말고 , 다른 이들에게 축복이 되기까지 축복 된 일 에 참여하세요 !
똘망똘망한 눈빛 , 야무지게 다문 입술 , 가슴에 로봇 인형을 꼭 끌어안은 모습이 영락없는 개구쟁이 소년인데요 .
사진 속 이 주인공의 점잖고 듬직한 모습을 안다면 전혀 상상이 가지 않는 어린 시절이네요 .
엄마 , 여동생과 함께한 이 귀여운 소년은 과연 누구일까요 ?
정답은 30 페이지에 www . fkbc . 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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