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7 Fall | Page 35

의 헌신으로 미국내 두 번째 한국어 과정이 우리교회에서 열 백을 듣는 것은 저에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름 리게 된 것입니다. 빡빡한 인텐시브 과정으로 열렸음에도 대로 신앙생활을 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내 중심적 불구하고 참가한 모든 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모든 과정을 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별 생각 없이 비자발적으로 잘 마치고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하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카이로스 타이밍에 나를 부 르셨음을 느낀다”, “세계를 품은 크리스천으로 살기 위한 구 더 감사했던 것은 우리 교회 뿐 아니라 이웃교회 성도님들도 체적인 고민이 시작되었고, 내 인생에 새로운 페이지가 열리 몇 분이 함께 참여한 것이었습니다. 카이로스 코스가 한 교 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해오던 선교적 노력들의 의미를 알 회만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주변의 교회들과 함께 나누며 동 고 더 열심히 할 수 있겠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퍼즐 조각 역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한 운동이 되도록 하는 것이 카이로 이 맞춰지는 기분이다”, “하나님의 목적과 관심에 초점을 두 스 코스의 중요한 철학 중의 하나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7월 고 성경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봐야겠다”. 초에 LA에서 열린 카이로스 코스에 박성욱 집사님과 함께 조력자로 참여하게 되었고 또 7월 말에 우리 교회에서 영어 저는 카이로스 코스가 더 많은 지식을 전해주기 위한 또 하 과정으로 진행된 카 나의 과정으로 끝 이로스 코스에는 캐 나지 않기를 기대 나다, LA에서 오신 합니다. 지난 카 선교사님, 목사님들 이로스 코스를 마 과 함께 조력자로 치고 난 후 우리 섬기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난민선교 카이로스 코스의 독 를 위한 기도사역 특한 특징 중의 하나 이 새롭게 일어난 는 조력자로 섬기면 것을 보면서 참 서 전혀 새로운 차원 감사하게 됩니다. 의 배움과 성장의 기 지식적 차원 뿐 회를 얻는다는 것입 아니라 우리의 세 니다. 또한 각자의 [2017 FKBC EM 카이로스] 계관이 변화되어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함께 꿈꾸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 우리 삶의 방식이 달라지는 것을 보기 원하고, 우리 교회가 들을 새롭게 만나서 교제하며 얻게 되는 만남의 기쁨도 컸습 그러한 선교적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이 코스 니다. 지난 5월에 열렸던 과정은 저녁에 시작해서 밤늦게 까 를 주변의 다른 교회와도 나누며 서로를 섬기고 하나님 나라 지 진행된 후에 조력자 모임을 하고 정리한 후 집에 가면 밤 를 위해 함께 동역하는 것을 보기를 기대합니다. 9개 세션으 12시가 넘는 때도 많았지만, 육체적 피곤함을 상쇄하고도 남 로 되어 있는 이 과정이 하나님 나라 운동을 확산 시켜나가 을 만큼의 큰 기쁨과 보람과 배움이 있었습니다. 고 더 많은 크리스천들을 하나 님의 목적 가운데로 동원하는 카이로스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시간이 ‘성장점 모 데에 사용되기를 바라봅니다. 임’이라는 소그룹 나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여자 들이 자신이 느끼고 배우고 있는 것들을 나누며 서로를 세우 는 시간을 갖습니다. 조력자로 함께 하면서 참여하신 분들의 입술을 통해 그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품게 된 고 www.fkbc.org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