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6 Fall/Winter | Page 8

영어부 목사 칼럼 2세 한국 디아스포라 교회 모델 어 느 한 민족의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 살면서 모국의 문 이 모델에 단점이 있다면 진 화를 지키는 것을 “디아스포라” 라고 부릅니다. 미국 정한 자치권이 없다는 사실 에 있는 한인교회도 디아스포라 교회입니다. 1세 한인교회 입니다. 디아스포라는 2세대의 디아스포라와 또 다릅니다. 지난 20 년간 많은 한인 2세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한인 디 아스포라 교회를 떠나갔습니다. 제일한인침례교회의 다음( 타운하우스 모델 그리고 현재) 세대는 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았으면 하는 타운하우스 모델은 완전히 바람입니다. 주일 영어부 예배에는 현재 120명 정도의(18세 다른 두 회중이 같은 건물을 이상) 어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장이 있었고 지 나누어 쓰는 것입니다. 이 모 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한인교회의 1.5세 델을 사용하는 교회에서는 와 2세들 마음 속에 다른 민족들을 교회로 불러 모으는데 크 한국어를 쓰는 교회들은 2세 게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고 있습니다. 교회를 통틀어 영어부라 부르고, 2세들은 한국어를 쓰는 교 하지만 모든 사람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 회를 한어부라 명칭하기에 가끔은 언어문제로 혼란스러울 닙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학계에 의하면 2세 사역을 위한 한 수 있습니다. 언어 문제를 빼놓고 타운하우스 모델과 영어부 인 디아스포라 기독교인에 대한 세가지 모델이 있는데, 그것 모델의 다른 점은, 2세대 회중이 예산안의 자치권을 따로 가 은 의존적 모델, 상호 의존적 모델, 독립적 모델입니다. 김샤 지고 있고 중직자도 따로 세운다는 점 입니다. Rev. Jacob Park 론은 3가지 모델을 영어부 사역, 타운하우스, 그리고 독립적 1 이라 부릅니다.2 타운하우스 모델의 장점은 자치권을 허락하되 협력의 문도 항상 열려있다는 점 입니다. 영어부 사역 모델 영어부 사역은 한인교회 안에서 영어로 예배 드리는 모임 이 모델의 단점은 많은 멤버들이 느끼는 소속감의 혼란입니 입니다. 영어부 사역의 자율적인 면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 다. 왜냐하면 2세대 아이들의 부모님은 (한국말을 하는 배 지만, 결국은 그 교회의 한어부 사역에 의존하게 됩니다. 대 우자도 포함) 1세대 교회에 참석하지만, 그들은 2세대 교회 부분의 영어부는 자체의 예배를 주일에 따로 드립니다. 어 가 더 집처럼 편합니다. 그리고 주일에 교회 방들을 나눠쓰 떤 영어부는 예산이 따로 정해져 있고 (전교회 예산안의 일 부) 교회 안수 집사님 한 두 분이 함께 합니다. (주로 한국말 을 하는 1세대). 이 모델의 장점은 교회가 마치 잘 짜여진 뜨게질처럼 가까운 가족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영어부 사역자들은, 1세대 부모님 과 다르게 영어가 편한 1세대 자녀들에게 영어로 주일학교 를 가르칩니다. 또한, 영어부는 금전적인 일에 관해서는 걱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8 순례자의 샘터 2016 가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