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선지자
(3) 나단 선지자
김연갑 전도사
[사역]
우
는 것이다. 그는 또 성전건축이 다윗의 왕위를 이을 그의 아
리가 잘 알고 있듯이 나단 선지자하면 떠오르는 인 들에 의해서 완성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물은 다윗 왕이다. 그는 다윗과 오랜 세월 함께 했던 나단에 대한 두번째 기록은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
선지자였다. 나단이 정확히 언제부터 다윗을 알았는지는 알 와 동침한 죄를 범한 후였다. 다윗이 왕궁의 지붕 위를 거닐
수 없으나, 그에 대한 첫 기록은 사무엘하 7:2~17에서 찾을 때 밧세바가 목욕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녀를 불러서 동침
수 있다. 하나님은 나단을 통해 성전 짓기를 원하는 다윗에 했다. 다윗은 나중에 밧세바의 임신 사실을 알고 전쟁에 나
게 말씀하신 경우다. 이 시기는 다윗이 예루살렘을 다스린지 가있던 남편 우리야를 불러들여, 그녀와 동침시키려고 했다.
얼마 안된 시점이지만,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대적을 파 그러나 우리야는 그의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궁에 남아 있
하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거하게 하신 때에”라는 기록으로 었다. 결국 다윗은 우리야를 전쟁터로 보내어 죽게 만든다.
볼 때, 나단이 다윗 앞에 나타났던 것은 다윗이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이때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징계의 메시지를 전
다스린 초기가 아님이 분명하다.
하셨다. 징계의 내용은 첫째로 태어난 아기가 죽을 것이라
는 것. 둘째, 다윗의 집안에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
다윗은 이미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겼고, 이제는 그것을 보 는 것이었다.
관할 성전을 건축하기 원하고 있었다. 이런 다윗의 생각은 나단과 다윗의 세번째 만남은 다윗의 아들인 아도니아가 왕
잘못된 것이 아니었기에 나단은 이 계획을 추진하라고 다윗 위를 차지하려고 모반을 일으키려 했던 때였다. 이때 나단은
에게 말했다. 그러나 그날 밤, 하나님은 나단에게 나타나셔 아도니야의 그러한 음모를 저지 시키기 위해 밧세바를 설득
서, 다윗의 성전 건축을 반대하신다. 나단은 이런 하나님의 했고, 함께 다윗에게 나아가서, 솔로몬을 왕으로 추대함으로
뜻을 바로 다윗에게 전했다. 이 메시지의 뜻은 다윗이 하나 아도니야의 모반을 저지했다.
님을 위해 건물을 건축하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 영구한 집인 이스라엘의 왕조를 건설하시겠다
[특징]
1) 용기
다윗에게 나아갈 때, 나단은 늘 용기가 필요했다. 첫번째 다
윗에게 나아갔을 때, 그는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하는 계획을 무산시키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번째
도 당시 승승장구하던 왕 앞에 나아가 왕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단은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을 때, 주저함 없이 다윗 앞에 나아가 왕의 죄를 드러냈
고,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했다.
2) 존경심의 대상
나단은 메시지를 전할 때, 존경심을 받았던 것 같다. 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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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윗과 3번 접촉했다. 다윗은 그
순례자의 샘터
2016 가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