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6 Fall/Winter | Page 63

부서소개 꽃을 만지는 아름다운 마음들 헌화부 소개 설 교 들을때 목사님을 바라보다가 성전 꽃장식에 눈길이 가셨던적 있나요? 이번호 순샘에서는 헌화부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현재 헌화부는 강경희 집사님이 부장을 맡고 계시고, 부원으로는 이정민, 조태욱, 박영미, 오혜미, 최미선, 이난정 전도사님, 플로라 사모님, 그리고 박은영 사모님이 있습니다. 헌화부는 2인 1조가 되어 한달에 한번 꽃장식으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두명 중 한명은 디자인을 정하고 꽃을 사야 하는 부담감은 있지만, 교회에서는 C&F라는 꽃 도매상을 정해 놓고 꽃을 사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꽃을 한곳에서 언제든 구입할 수 있는 편의가 있습니다. 꽃꽂이라는 걸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너무 부담스러우시다고요? 헌화부에는 전문적으로 꽃꽂이를 배우신 박은영 사모님이 계셔서 시간 나실때면 꽃꽂이 전반적인 강습도 이루어지고 언제든 자문도 주십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유투브와 구글링으로 “성전 꽃장식”하고 치면 너무나 많은 자료들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그걸 따라하는 재미가 있고 그러다 보면 하나님 보시기에 참 예쁜 일도 하고 그러다 보면 꽃꽂이라는 하나의 취미가 생긴다니깐요~~ 교회에 뭔가 도움은 되고 싶은데 매주 해야할 것 같아 부담스러우시다고요? 저희 헌화부는 2인 1조, 1달에 1번 봉사입니다. 교회에 뭔가 도움은 되고 싶은데 앞에서 하기가 쑥스러우시다고요? 저희 헌화부는 조용히 할 수 있는 봉사입니다. 속으로 저 아름다운 꽃 장식 한 번 배워 보고 싶다 하신분이나 혹은 저렇게 밖에 못하나 내가 하면 더 잘 할 수 있는데 하신분 계신가요? 저희 헌화부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