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6 Fall/Winter | Page 33

의 사람들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새로운 일이 생길지 모르기도 하고, 캄보디아의 모든 것이 달라 기억들은 누가 나를 사랑하고 있으며, 그것이 얼마나 큰 사랑 졌을 것이라는 생각에 긴장이 되었고, 모든 것이 더이상 인지 거듭 기억나게 해 줍니다. 친숙하지 않다는 것에 두렵기도 했습니다. 지금 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섬기는 열정의 마음을 품고 이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는 목적이 나 자신의 만 자리에 서있습니다. 이제는 사랑하는 마음 뿐만 아니라 “하나 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나게 하셨고, 나의 님은 너를 사랑하시고 너를 절대 잊지 않으실거야. 내가 항상 생명이나 두려움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생 기억나게 해줄께” 라고 분명히 말해 줄 수 있습니다. 각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모른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신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캄보디아와 한국에서 우리 팀은 정말 많은 일을 했습니 다. 수업을 가르치기도 하고, 건물 보수도 하고, 수업 준 비를 하고, 다른 선생님들을 돕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 마음속에 어 떤 일을 행하셨는지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캄보디아와 한국에서 저는 정말 믿을 수 없으리만큼 축 내 삶의 새로운 계절의 시작 EM 에스더 유 안 녕하세요? 제 이름은 유 에스더입니다. 저는 22 살이고 유치원 때부터 우리 교회에 다녔습니다.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그곳에 보 내신 분명한 이유가 있으셨습니다. 저는 가르치는 것에 대한 저의 부르심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고, 왜 교사로 서 선교를 하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에 대한 많은 치유를 경험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은 수준에서 경험하게 되 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2014년 캄보디아에서의 1년을 포함해서 다양한 선교 여행에 참여했습니다. 제가 2015년에 캄 보디아를 떠날 때, 저는 언젠가 꼭 다시 돌아가고 싶었 습니다. 라이프 국제학교에 돌아가서 섬길 수 있기를 원했는데 1년 후에 그 기회를 얻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제게 캄보디아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주시고, 또한 한국에서의 사역의 기회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 니다. 하지만 이번 선교 여행은 작년과는 달랐습니다. 새로운 팀과 함께 가는 사역이었고 많은 것이 다를 것 을 알았기에 솔직히 좀 긴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