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6 Fall/Winter | Page 15

- LIS 인도교사(힌두교) 간증 - 겨자씨만한 믿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 저 Radhika Siramdasu 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깊은 관심이 최고의 기회로 되었습니다. 스트레스가 덜어지고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는 희 찾아 왔습니다. 저에게 라이프 국제학교 교사 자리를 망이 생겼습니다. 새로 온 교장선생님은 바로 제일한인침례 허락 하셨지만 동교 교사들 대부분이 기독교인이고 저는 힌 교회의 최은혜 자매님이었습니다. 드디어 은혜 자매와 작년 두라서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모두 다 저를 격려 해주고 9월 15일 하이랜드에서 열린 교사 수련회를 통해 처음 만나 기독교인으로서 한 가족으로 일을 해주어서 함께하기 편했 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리더십 덕분에 학교에서 일하 습니다. 각자 다른 나라와 다른 관점을 가진 교사들이지만 하 는 것이 편해졌습니다. 가끔 저는 최은혜 자매님이 하나님의 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한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하는 모습이 대사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누군가 힘들어 할 때 자매 정말 신기하고 놀라왔습니다. 전형적인 힌두 배경을 가진 인 님은 들어 줄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를 도 여인으로서 기독교인들의 기도가 응답 된다는 사실을 믿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자매님은 정말 모든 생 지 않고 있었기에 이곳에서 기독교인 동료들과의 만남은 예 각과 마음을 담아 기도를 하기에 저도 자매님과 저의 기도제 수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목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은혜 자매님과 또 한명의 신실한 친 구 프린테스를 통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을 의지함으로 모든 어려운 일들에 대한 부담감에서 자유로와졌을뿐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다음 학기도 은혜 자매님과 다른 팀멤버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듯 아이들을 사랑하자 2. 선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이해하자 3. 진실함을 간직하자 4. 용서하자 5. 서로를 돕자 첫 해는 자료가 부족해서 힘들었습니다. 저만 답답해하는 것 남편의 건강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었고 그 와중에 저는 임 같았지만 모든 교사들이 저와 같은 심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 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곤란한 상황이었지만 저는 바로 은혜 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동료 교사들의 도움으 자매님한테 소식을 전했고 그는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습니 로 세학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다. 건강을 위해 저는 첫 학기를 마무리 한 후 쉬기로 했습니 저의 남편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가정이 힘들어졌습니다. 저 다. 날이 갈수록 건강이 나빠지면서 예정일까지 저와 아기가 희 가족에게 너무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고 저의 꿈이었던 교 무사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출근은 하지 않았지만 사직을 내려놔야하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은혜 자매님과 모든 것을 나누면서 함께 저와 저의 가정을 위 미국에서 새 교장선생님이 팀을 데리고 온다는 소식을 듣게 해 기도했습니다. 시하누크에 있는 의료시설로는 저의 임신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