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관한 모든 것 2015 2015 | Page 86

84 | 85 환경, 기후, 에너지 전환 테마 세대를 초월한 프로젝트: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전환은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및 환 경 정책의 과제다. 에너지 전환이란 석유, 석탄, 가스, 핵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공급에서 벗어 나 재생가능 에너지의 공급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이 정책의 목표는 늦어도 2050년까지 목록 ∙ 가장 큰 육상 풍력 발전 단지: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의 로이센쾨게 ∙ 가장 큰 해상 풍력 발전 단지: 북해 연안의 알파 벤투스 ∙ 출력이 가장 높은 풍력 발전기: 에너콘의 E126/7570 kW ∙ 가장 큰 태양광 발전 단지: 머이로/시프카우 ∙ 가장 큰 전력거래소: 라이프치히의 EEX (European Energy Exchange) 독일에서 전력 공급의 최소 80%, 그리고 전체 에너지 공급의 60%를 재생가능 에너지원으로 부터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2022년까지 단계적 으로 원전의 가동을 중단하고 2025년까지 전력 의 40% 내지 45%를 재생가능 에너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 중반 이래 단 8기의 원 전만 전력망에 접속되어 있으며 전체 생산전력의 약 15%를 생산하고 있다. 이미 2000년에 탈핵 에 관한 첫 결의와 재생가능 에너지 법을 통해 에 너지 부문의 개혁을 시작한 연방정부는 이와 같 은 노력들을 통해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미 1990년대부터 시작한 재생가능 에너 지 지원은 2000년에 재생가능 에너지법(EEG) 으로 명문화되었다. 장기적인 과제: 탈핵 2000년에는 연방정부가 독일의 에너지 부문 기 업들과 2022년까지 탈핵을 완료하기로 합의했 다. 2011년에 연방정부가 에너지 전환에 관하여 내린 결정들은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된, 지속 가 능한 에너지원을 통한 에너지공급으로의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