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관한 모든 것 2015 2015 | Page 164

162 | 163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참석을 위해 독일을 찾는다. 2014년 박람 회 참석 차 독일을 방문한 사람은 2천560만 명이 었다. 특히 “마법의 도시(Magic Cities)” 베를린, 드레스덴,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하노버, 라이프치히, 쾰른, 뮌헨, 뉘른베르크 및 슈 투트가르트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 랑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 단연 1등을 차지한 베 를린은 2014년 약 2천870만 박의 숙박일수와 1 천19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했다. 절대적 숙박일 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베를린이 유럽에서 런던 과 파리에 이어 3위를 차지한다. 독일관광청(DZT)의 조사 결과 외국인 관광객에 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노이슈반슈타인성 및 퀼른성당과 같은 전통적인 관광지였다. 물론 포츠담의 상수시 궁전이나 고전주의의 도시 바이 마르와 같은 독일의 수많은 UNESCO 세계문화유 산 역시 인기다. 그 밖에도 방문자수가 630만 명 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인 뮌헨의 옥토 버페스트와 같은 축제 역시 많은 세계인들이 독일 을 찾는 이유다. 축구 경기장도 독일이 자랑하는 정보 독일은 서풍 지대에 위치하며 온대다우기 후대에 속한다. 연중 온도 차가 크지 않고 일년 내내 강우가 내린다. 일반적으로 겨울 은 온화하고(2 °C 내지 –6 °C) 여름도 더위 가 심하지 않다(18 °C 내지 20 °C). 연평균 기온은 2014년 10.3 °C로 전례 없이 높았 는데, 국제적 기준기간인 1961년에서 1990 년 사이의 연평균 기온 8.2 °C에 비해 2.1 °C나 높았다. 2014년의 연평균 기온은 이 때까지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됐었던 2000년과 2007년에 비해서도 0.4 °C 높 았다. → dwd.de 관광 명소 중 하나다. 그 대표적인 예가 FC 바이에 른 뮌헨의 홈그라운드인 알리안츠 아레나로, 스위 스 건축가 헤르조그 & 드뫼롱의 걸작이다. 활동적인 요소 역시 중요한 관광 요소다. 다양한 문화재를 비롯하여 활동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 는 장소들 역시 여행자 유치에 한몫을 한다. 독일 은 총길이가 20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책로를 자랑하는데, 특히 국립공원에서 또는 알프스 전 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에서 자연의 아름다 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유럽의 자전거도로인 철의 장막(1,131km)이나 리메스 자전거길(818km) 을 비롯한 200개 이상의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 가 7만 킬로미터 이상 이어져 있다. 저렴한 가격의 숙박을 원한다면 500개의 유스호스텔(이 중 130 개는 가족용 시설)이나 2,870개에 달하는 캠핑 장 중 선택할 수 있다. 웰니스여행과 친환경적 여행 웰니스는 여행의 나라 독일에서 주목 받는 테마 다. 엠스 온천의 강 사우나와 같은 이색 관광지 외 에도 바트 뵈리스호펜이나 19세기 건축 양식을 자랑하는 바트 왼하우젠과 같은 수많은 휴양지 및 온천 등이 웰니스 여행의 대표적인 장소이다. 독일에는 독일온천협회에 의해 인증된 총 253개 의 온천과 휴양지가 존재한다. 높은 수준의 의료 와 재활 프로그램 역시 수많은 사람들이 독일을 찾는 이유이다. 최근에는 점점 더 많은 여행자들이 자기 자신의 안녕뿐 아니라 환경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독일에 서는 생태관광과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수요 가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친환경 농가들이 여행 자들에게 방을 제공하는가 하면, 지속 가능한 발 전과 생물종의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104개의 자 연공원과 15개의 생물권보존지역 역시 여행지로 서 점점 더 인기다. 여행의 나라 독일은 모든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