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관한 모든 것 2015 2015 | Page 110

108 | 109 교육 & 지식 테마 적극적인 대외학술정책 학술교류는 독일 대외문화교육정책의 중요한 축 이다. 학술교류에 기여하는 외무부의 주요 파트너 는 독일학술교류처 (DAAD),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 독일고고학연구소 (DAI)를 비롯해 국제적 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치재단들이다. 하여 이미 효과가 증명된 여러 방안들이 확대 발전되었고 새로운 조치들이 마련되었다. 대외 학술정책은 학술교류의 실질적 활성화에 기여 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의 형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미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외무장관의 첫 임기 중인 2009년에 독일의 대외학술정책이 도입되고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 정책에 입각 일례로 모스크바, 뉴델리, 뉴욕, 상파울루 및 도 쿄에 자리한 독일과학혁신센터(DWIH), 그리고 카이로의 독일학술센터(DWZ)가 독일과의 학술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숫자 177 백만 2014년 외무부는 독일학술교류처 (DAAD)에 177백만 유로를 지원했다. 이 는 독일학술교류처 전체 재정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 한다. 대외문화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되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이 이 지원금으로 진행된다. 이들 기관은 연구 및 혁신의 중심지로서의 독일 을 홍보하며 해당 국가에서 독일 학술기관에 관 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힘쓴다. 그러다 보니 독일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는 학자 들이 가장 먼저 문을 두드리는 기관이기도 하 다. 그 밖에도 2010년에 러시아, 태국, 칠레와 콜롬 비아에 독일학술교류처의 지원을 받는 우수센 터가 각각 신설되었다. 이 센터들은 수 백 명에 달하는 전 세계 학자와 독일 연구기관의 연계 및 최고 수준의 후진 양성을 담당한다. 이는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