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X KOREA JOURNAL VOL 9 Journal9 | Page 20

ANALYSIS JOURNAL Vol.9 부동산 투자에 워런 버핏이 있다면 ‘10년 이상 볼 것이 아니면 10분도 그 주식을 가지고 있지 말라’ 워런 버핏은 국내에서는 ‘워런 버핏과의 점심’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워런 버핏 부동산 투자 위너들의 보편적 통찰 과의 점심’은 버핏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어떤 질문이라도 할 수 있는 이벤트 행 사실 부동산 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두려워하거 사다. 밥 한 끼를 같이 먹는 데 수십억 원을 내야 할 정도로 몸값이 높은 워런 버 나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부동산 투자에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부동산 침 핏은 금세기 최고의 전설적 투자 귀재다. 체기나 역동적인 시장에서는 그 방향성을 잃어버리기 일쑤다. 이제 묻지마 투자 그는 가치 있는 주식을 발굴해 매입한 뒤 이를 오랫동안 보유하는 것으로 유명 방식은 통용되지 않는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 6하 원칙이 유용 하다.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인 ‘스토어 캐피털’에 3억 8000만 달러를 투자할 때에 한 나침반이 될 수 있다. 무려 해당 회사를 3년 동안 분석했다고 한다. 이 전설적인 투자자는 여러 명언을 남겼지 만 필자가 가장 인상 깊게 받아들이고 있는 그의 명언은 ‘10년 이상 볼 것이 아니면 10분 도 그 주식을 가지고 있지 말라’이다. 그는 긴 호흡으로 투자 흐름을 잡으면서도 급소 를 정확히 찔러가는 투자비법을 가진 것으 로 유명하다. 부동산은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상품이다. 그런 측 면에서 워런 버핏의 명언은 부동산 투자 시 반드시 마음에 새겨야 할 경구 중 경구라 아 니할 수 없다. 과연 부동산 투자에 워런 버핏 급의 투자 비법이 있을까. 그 정도의 비법은 없다 하더 라도 어느 정도의 원칙과 정도는 분명히 존 재하고 있다. 예컨대, IMF때를 한번 되돌아 보자. 부동산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폭락했 고, 급매물이 시장에 하나둘씩 쌓이고, 모두 들 방향성을 잃고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나 이 시기를 투자의 적기로 파악하고 부동산 시장에 뛰어든 사람이 적지 않았다. 첫째 why (왜) : 부동산에 투자하고자 할 경우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 한국의 알짜 부동산을 산 외국기업이나 금전적 여유가 있는 부자들은 결국 헐값 투자목적이다. 거주의 목적인지, 임대목적인지, 노후설계를 위한 투자인지, 자 에 부동산을 사들여 더욱 부를 쌓아간 상황이 연출되었다. 녀를 위한 투자인지, 아니면 단순 시세차익 목적의 투자인지 등을 구별해야 한 부동산 가격은 여기가 바닥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일반인들이 하는 순간부 다. 투자목적이 분명해야 올바른 투자방향과 투자대상을 설정할 수 있다. 모든 터 무섭게 치고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가격이 반등하는 시기가 오면 매물로 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통상 그런 상품은 거의 없다. 1~2개의 왔던 물건은 바로 들어 가 버려서, 매수를 하려고 해도 호가만 계속 상승하여 타 투자목적을 설정, 그에 맞는 투자대상을 선별해야 한다. 이밍만 놓치게 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지금이 위기라고들 말하지만 바꾸어 생각 하면 지금이 타이밍일 수 있다. 부자가 되는 법은 의외로 간단한 곳에 있음을 많 둘째 what (무엇을) : 투자목적이 정해졌다면 그 다음은 무슨 부동산을 선택할 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경우도 있다.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투자용도를 정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동산을 구체적 부동산에 투자를 할 때는 부동산 투자의 이른바 6하 원칙만 알고 이를 지켜도 으로 선정해야 한다. 우선 토지, 아파트, 상가 등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 정해야 성공할 수 있다. 왜냐하면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원칙과 정도는 있기 때문이다. 하고, 그 다음에 해당 종목의 구체적 입지나 특성을 고려해 선택지를 좁혀야 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