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 Issue 07 'Adult' Jun.2014 | Page 30

4. 일어나 보니 엄마가 엉엉 울고 있었다. 옆에서 동생도 훌쩍거리고 있었다. 무슨 일인지 몰라 눈을 깜빡거리는데, 엄마가 나를 마구 흔들며 말했다. ‘아이고, 왜 여기 있었어, 신영아!’ 그러고는 내 머리에 꿀밤을 먹였다.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