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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입술·턱에 보톡스…성형 스캔들 로 얼룩진 '낙타 미모 경연대회' 로레알 첫 '히잡모델', "이스라엘 은 불법국가" 트윗 논란에 하차 지난 23일 미국 시사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매년 사우디 수도 리야드 에서 동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사막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가 올해 는 '보톡스 스캔들'에 휩싸였다. 사우디에서는 해마다 사막의 유목민인 베두인족을 상징하는 낙타를 기념·축하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가 열렸다. 그러나 거액의 상금을 타려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문제가 생겼다. 전체 상금은 5천700만 달러(약 611억원)에 달한다. 또 심사단이 얼굴과 외모 중심으로 미의 기준을 판단하면서 결국 '낙 타 성형' 스캔들까지 터졌다. 아버지가 낙타를 키운다는 알리 알마즈루이(31)는 "행사 참가자들은 낙타의 윗입술과 아랫입술, 코, 심지어 턱에도 보톡스 시술을 한다" 고 아랍에미리트(UAE) 매체 '더 내셔널'에 말했다. 세계적 화장품 회사 로레알 광고에 히잡을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 던 영국 모델이 4년 전 이스라엘을 비판한 트위터 글이 논란이 돼 광 고 모델에서 전격 하차했다고 영국 BBC 등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의 미용 블로거인 아메나 칸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현재 진행 중인 논란 때문에 로레알 헤어케어 광고 모델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칸의 이번 결정은 자신이 2014년 트위터에 올린 일부 글이 "반이스 라엘" 논쟁을 일으킨 이후 나왔다. 칸은 논란이 된 트위터 글에서 이스라엘을 "불법적인 국가" 또는 "어 린이 살인범" 등으로 묘사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나뭇잎을 먹는다고?’ 독특한 日 음식 ‘단풍 나뭇잎 튀김’ 현금 휴대 안하니…파리 성당에 카드 결제 헌금 바구니 등장 단풍 나뭇잎을 튀김으로 먹는 일본의 독특한 음식이 눈길을 끈다. 단풍 나뭇잎 튀김(모미지 덴뿌라, もみじテンプラ)은 1300년대부터 가을 단풍이 유명한 일본 기후현(岐阜?) 미노(Minoh, 美濃市)시의 전통 간식거리였다. 이 음식은 과거 식량난으로 먹거리가 부족하자, 가쓰오지(勝尾寺, 승미사)사의 한 승려가 가을철 마당에 쌓인 단풍잎 을 보며 허기를 채울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서 만들어졌다고 알려 진다. 단풍 나뭇잎 튀김은 채취한 나뭇잎을 1년 동안 소금에 절인다. 이후 물에 행궈 소금기를 제거한 후 나뭇잎 줄기를 자른 뒤 버터 녹인 물을 입혀 튀긴 음식이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생-프랑수아 드 몰리토 성당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일요일에 새로운 헌금 바구니를 선보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나 무 바구니 안에 신용카드로 손쉽게 지불할 수 있는 단말기를 설치했 다. 새 헌금 바구니는 플라스틱 덮개 아래 디지털 화면과 함께 신용·직 불카드를 긁지 않고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되는 ‘콘택트리스' 기능 을 갖춰 놓았다. 프랑스24 TV에 따르면 화면에는 2유로에서 10유로 사이의 금액을 고를 수 있게 돼 있다. 원하는 금액을 누른 후 카드를 단말기에 대면 청구되는 방식이다. 126 한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