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53호 small - Page 118

한국연예 하정우 "할리우드서 꾸준히 러브 콜…'라이프' 출연 제안받기도" "푸른 밤, 빛으로 반짝이던 청년"... 故 종현을 기억하다 하정우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그는 할리우드 진출 계획에 대해 묻자 "본격적으로 진출을 위해 찾아나서고 있진 않는데, 꾸준히 출연 제안을 받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번번이 타이밍이 맞지 않아 무산됐다고. 하정우는 "저한테는 급할 때만 연락이 오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사실 '신과함께' 촬영을 한 달 앞두고 있을 때 영화 '라이프' 출연을 제안받은 적 있다. '아이돌'이라고 수식하기에 종현은 좀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아티스트 나는 이미 스케줄링이 돼 있는 상태인데 말이다. 갑자기 어떻게 조정 였다. 자신만의 강렬한 색깔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녹여내면서도 할 수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거절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까지 기 자신의 소신을 고집했다. '샤이니'가 선사하는 유니크한 분위기도 종현 회가 닿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의 보컬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진정성도 독보 적인 인물이었다. 늘 고민이었고, 고뇌에 빠져있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업계에서 '아티스트'로 인정도 받았으며,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데 성공 을 이뤘음에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음악을 할 수 있을지, 자신의 생각 을 어떻게 음악적으로 표현할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친구였다. 지난 18일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난 종현의 주변인들이 전한 그에 대한 기억 을 종합한 이야기다. 종현의 데뷔 초창기를 함께한 한 음악 프로듀서는 종현을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면 두 눈을 반짝이던 아티스트"라고 기억했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종현은 결국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확실한 성과를 보여줬다. 샤이니 미니 2집의 타이틀곡 '줄리엣' 작사에 참여한 것을 시 작으로 2015년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 'BASE'를 전곡 작사작곡, 본격 적인 뮤지션 행보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 '데자부', '좋 아', '하루의 끝' 등으로 사랑 받았다. 그의 솔로 앨범 제작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야무진 고집이 밉지 않은 사람"이라고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