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Winter - Page 30

마더와이즈를 마치며 좋은 아내, 좋은 엄마 마하나임 강영아 처음 마더와이즈를 듣기로 결정했을 때는 셋째가 태어난 과정을 위해 미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이 지 얼마 안됐을 때였습니다. 하지만 남편과 아이들에게 항 와 하루 종일 붙어 있어서, 마음대로 ESL도, 혼자 공부하 상 짜증이 나있는 말투를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제 모습 는 시간도 가지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포기하 을 보며 마더와이즈를 듣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고 둘째, 셋째를 낳으며 이 아이들을 키우며 내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이 시간이 얼른 지나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 ‘좋은 엄마가 되겠어.’라고 결심하고 첫 수업을 갔을 때, 저 데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에 대해 배우고 나니, 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기 이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되고 큰 사명감이 생기게 되었습니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부터 회복해야 한다는 것은, 저 다. 제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되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있 에게 너무 종교적이고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에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는 하지만 주님께서는 저에게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제가 것이 저의 양육 목표였지만, 이제는 이 아이들이 자기만 잘 주님을 믿게 되었지만 그 분과의 관계를 아직 맺지 못했음 사는 것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으로 정말 세상을 바꿀 수 있 을 알려주시고 저에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는 아이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가까워질수록 제 가 노력하지 않아도 변하는 제 모습을 느꼈습니다. 남편과 여전히 저에게는 하나님과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 그리고 의 관계, 아이와의 관계 부분은 아직 수업하기 전이었지만 아이와의 관계는 너무 어렵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큰 은혜 저에게 온유와 평강의 마음을 선물로 주시니, 저희 가정의 를 경험하고도 세상의 즐거움 때문에 혹은 내가 귀찮다는 모습도 같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에, 말씀과 기도를 게을리할까 두렵습니다. 남편을 존 경하는 것, 아이를 훈육하는 것에서도 아직은 넘어지는 저 를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나약한 저는 할 수 없기에 이 모든 것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의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저는 갓 대학원을 졸업한 열정 넘치 는 학생이었습니다. ‘이 아이를 빨리 키우고 나는 공부도 하고 싶고 일도 하고 싶어.’라는 생각을 하고 남편의 박사 30 순례자의 샘터 www.soons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