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Fall - Page 57

하는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한 사람이 상대방이 좋은 이유, 상대방의 장 똑바로 보는 용기 점, 두 사람의 관계에서 좋았던 일에 대해 각 2분씩 총 6분 동 안 말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이렇게 12분 동안(6분+6분) 온전하게 서로를 칭찬하는 경험만으로도 서로의 긍정적인 면 에 집중하게 되고, 사랑의 감정이 아직도 자신들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혼하고 별다른 준비도 없이 손쉽게 덜컥 부모가 되는 주변 신체의 근육을 키울 때는 반복된 근력운동이 필 수인데, 윗몸일으키기나 스쿼트를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의 사람들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지 요. 근육이 찢어질 것 같은 통증으로 인내력의 한계 하지만 난임이라는 문제를 함께 대처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두 사람 사이가 더욱 강하게 연 를 느낀다. 결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론 성숙한 부 모가 되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 주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그때 몇 회 더 해내는 것이 근력을 강화하 시간이 지나고 엄마, 아빠가 되어 돌이켜볼 때 흐뭇한 미소를 는 결정적인 힘이 된다고 한다. 그 인고의 버티 지으며 지나온 일들에 감사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찾아오리 라 기대합니다. 기가 근육을 키우는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예비 엄마,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버텨내야만 신체 근육이 늘고 건강해지는 것처럼 마음의 근육도 마찬가 지다. 시련이 주는 괴로움을 피하지 않고 충분 히 버텨내는 순간, 그 고비를 넘어가는 힘이 길 러진다. - 김혜령 - 윤지성 (beamom@naver.com)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20년 가까이 난 임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마리아병원, 마리아플러 스병원에서 진료부장 및 심신의학센터 소장으로 근무했 으며 2012년부터 같은 분야에서 일해오던 선후배와 함 께 서울아가온여성의원(www.agaon.co.kr)을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