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7 Winter - Page 49

시인은 하나님이 왜 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까? 왜 내가 을 주십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 이런 어려움을 겪을까? 하는 생각에 그치지 않고, 열심히 하 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시 66:10)) 나님을 찾았습니다. 전력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시인 은 자신의 상태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 어떤 분은 신앙은 명사가 아니라 현재형 동사라고 말합니다. 으며 헐떡 거리듯이 내 영혼이 주를 찾으며 헐떡 거립니다.” 늘 끊임 없이 고민하며 절망과 싸우며 나가는 것을 우리는 사슴이 목이 말라서, 있는 힘껏 물이 있는 곳을 찾아 뛰어다 신앙이라고 합니다. 절망과 의심은 항상 신앙인의 뒤를 따릅 니는 것 처럼,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또 찾았습니다. 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고백하는 하나님과 우리가 실 제로 경험하는 하나님 사이의 갈등은 우리를 더욱 하나님 앞 지금 내 삶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보인다면, 정말 감사한 일 으로 가게 만듭니다. 다시 우리가 하나님께 피하게 하고, 하 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면 나님만 신뢰하게 합니다.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숨이차서 헐떡거릴 정도로 하나님께 매달리며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고 계십니까?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우리는 끊임없이 감사하며 하나님을 찾고 찾아야 합니다. 때로는 내 모든 에너지가 바 그리스도인들이 어려움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는 또 한가 닥이 날 것 같고, 진이 다 빠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우리는 지 이유는 삶의 어려움은 개인의 신앙을 단단하게 하기 때 감사하며 있는 힘을 다해서 달려야 합니다. 그것이 시인이 문입니다. 우리에게 말하는 하나님을 찾는 방법이며, 이 땅의 어려움 을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숨이 턱까지 차도록 열심으로 감 어려움을 당하면, 주변 사람들이나 내 속에 있는 옛 자아가 사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손이 보일 때까지 노력해야 합니 나를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다. 다른 사람들이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손가락질 “너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왜 그런 어려움을 당하느 하면서, 우리를 조롱하고, 우리 신앙을 무너뜨리려 할 때, 갈 냐?” 끊임없이 질문하고 나를 힘들게 합니다. 등하고 있더라도 우리는 감사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합니 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응답을 들었을 때, 아니면 하나님의 이런 상황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9절 “내 반석이신 응답이 없을 지라도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이렇게 고백할 수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 있고, 또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하나님을 나의 반석이시라 고백하면 11절: 오 내 영혼아, 왜 이렇게 풀이 죽어 있느냐? 왜 이렇게 서, 이 구절에서는 반석이신 하나님께 나를 잊으셨냐고 한탄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내가 오히 합니다. 시인의 입에서 ‘하나님의 향한 고백’과 ‘하나님을 향 려 그분을 찬양하리라. 그분은 내 얼굴을 도와주시는 분이며 한 절망’의 말이 함께 나옵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 내 하나님이시라. (우리말 성경) 우리 신앙이 가장 빛나고 순수할 때는 ‘하나도 의심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슬픔 가운데서도 실망 가운데서도 ‘하나님 의 선하심을 믿을 때’”입니다. “하나님만 나를 다시 일으키 실 때를 아신다”는 믿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신앙이 가장 순수하며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이런 확신은 쉽게 오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확신은 “신앙과 의심의 오랜 긴장 속” 에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정금같이 단련된 믿음을 주십니다. 순은과 같이 정제된 마음 김연갑 전도사님은 South- Eastern 신학 대학원에서 Old Testament. Th.M. 과 정을 하고 있으며, 현재 새가 족 사역과 문서선교 사역을 맡고 계십니다.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