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7 Spring - Page 54

성경 속의 여인들

침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

정가원 전도사

식을 낳아 기르는 부모님들의 한결같은 소원은 우리

자녀들이 잘되고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시켜주며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 “ 너 , 공부 안 하면 나중에 시간당 8 불 받고 저기서 저런 일 해야 돼 .” 또 , 어떤 아버지가 자식에 게 “ 너 커서 뭐가 될래 ?” 하고 물었더니 “ 아빠 , 나 쓰레기차 운전사 할래요 ”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
스웨덴 학생들도 장래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물으면 대부분 의 학생이 쓰레기차 운전사나 택시 운전사가 되고 싶다고 합 니다 . 그 이유는 쓰레기차 운전사는 아침 일찍 일한 뒤 , 종일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택시도 정한 시간만 운전하고 나 면 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만약 우리가 자식들로부 터 이런 대답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 하시겠습니까 ? 달라스 신학교 하워드 헨드릭스 박사는 우리는 이럴 때 이렇게 말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 그래 ? 하나님께서 너에게 그것을 원하신다면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쓰레기 차를 운전하는 위대한 운전사가 되어야 한다 .” 헨드릭스 박 사의 이 말은 인생에서 하나님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을 일깨워 주는 말임을 느끼게 합니다 . 세상 사람들은 자기 의 자녀들을 세상의 가치관으로 키웁니다 . 그래서 대부분의 자녀들이 남보다 더 가지고 더 배우고 더 높은 사람이 되기 를 바랍니다 . 더 가지고 다 배우고 더 높아만 지면 인생의 성 공과 행복이 보장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하나 님은 그런 생각들이 거짓된 환상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 하나 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뜻대로 사는 것이 행 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아들 침례요한을 “ 주 앞에 큰 자 ”( 눅 1:15 ) 로 양육한 어머니 이며 , 또 주께서 증거하신 바 “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 한보다 큰 이가 ”( 마 11:11 ) 일어남이 없다고 말씀하신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을 양육한 어머니였던 엘리사벳을 통해 우리의 부족한 영적 통찰력을 돌아보고 , 이 위대한 어 머니에게서 경건한 어머니의 상을 되찾아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엘리 사벳 자신이 어떠한 신앙 인격을 소유한 사람이었는가 하는 것부터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 왜냐하면 엘리사벳 자신이 “ 좋은 나무 ” 가 되지 아니하고서 세례 요한과 같은 “ 아름다 운 열매 ” 를 맺을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즉 “ 좋은 나 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 를 맺을 수 없느니라 ”( 마 7:18 ) 고 하신 주님의 말씀은 사실 이기 때문입니다 . 많은 어머니들이 여기에서 자녀교육에 실 패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므로 어머니들이 꼭 인식해야 될 것은 어머니들이 “ 아름다운 ” 자녀 열매를 얻 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먼저 “ 좋은 나무 ” 어머니가 되어야 한 다는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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