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6 Summer - Page 4

여름을 열며 “시원한 얼음 냉수 같은 이들....” 눈 신 은선 이 부시게 푸르른 아름다운 계절이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섰네요. 여름을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은 각자 다르겠지요.^.^ 어느덧 새롭게 시작한 한해의 절반…. 상반기를 보내면서 연초에 이루고 싶었던 꿈과 바람들을 위해 얼마나 성실히 살아왔는지를 한번 돌아보는 여유와 이제 남은 하반기를 또 달려가기 위해 쉼과 충전의 시간도 필요한 때가 아닐는 지요. 어떤 사람은 돈벌레로 살고, 어떤 사람은 일벌레로 살고, 어떤 사람은 공부벌레로 살고, 또 어떤 사람은 책벌레로 살 고…. “나에게 어떻게 살고 싶은지 묻는다면 나는 ‘헤벌레 웃으며 살고 싶다’고 대답할 것이다” 란 글을 읽은 적이 있 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 삶의 존재 이유는 기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인데 우리는 과연 어디서 그 기쁨의 근거를 찾고 있을까요. 겨우내 추위를 견디어낸 앙상한 가지에서 연록의 새순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조금씩 얼굴을 내밀며 잎을 만들더니 어느새 무더운 여름 속에서 우뚝 장성한 푸르른 나무가 되어 이제 이글거리는 태양을 덮어주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 어 주고 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랄리의 여름을 보내며 우리가 서로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고 시원한 얼음 냉수 같은 이 웃이 되어 준다면 우리의 힘들고 버거운 삶이 그래도 헤벌레 웃으며 살 만 하지 않을까요? 뜨겁고 긴 여름에 요셉의 가지처럼 나의 울타리, 나의 담장을 뛰어넘어 세계만방으로 흩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잠언 25:13) 주님의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좀더 값진 기쁨을 얻기 위해, 결코 놓칠 수 없는 그것을 붙잡기 위해 기꺼이 나의 권리를 포기하며 소중한 시간과 물질과 땀과 눈물을 드리는 그들은….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에 주님의 마음을 시 원하게 해드리며 우리 주님을 헤벌레 웃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발은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이 아닐는지요. ^^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 vVc*PzCNv`svӲ^dԤ(((+"szCv`c()ܹͽͅ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