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6 Summer - Page 26

수필 및 간증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울고 싶은데, 부르짖고 싶은데 대한 약속을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약속을 구하게 되었 그럴 수 있는 예배가 없었던 차에 찬양과 기도하는 수요예배 습니다. 그즈음 한 자매님이 수요예배 때 기도하다 내 생각 가 생기면서 맘껏 찬양하며, 울며,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었 이 났다면서 ‘우리가 몰랐던 임신출산의 비밀’이라는 책을 습니다. 어느 날, 기도회에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녀를 권해주어 읽게 되었는데 불임판정을 받은 선교사 부부가 모 주시라고 기도하던 중 들리는 음성이 있었습니다. “은영아. 든 것의 원천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답을 구하기로 결단하 너는 자녀가 꼭 있어야지만 행복하겠니? 나 하나로는 행복 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그들 부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 할 수가 없니? 꼭 네가 원하는 것이 있어야만 행복할거라고 견하고 믿음으로써 네 명의 자녀를 얻게 되는 내용이었습니 생각하는구나. 나 하나로는 네가 만족할 수 없구나!” 하시면 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내게 자녀를 주시기 원 서 슬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구하였던 하나님의 약속을 받 게 되어 기뻤습니다. 그리고 우연이라고 치기엔 놀랍게도 5 월에 임신이 되었음 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한 지 9 년 차에, 유산한 지 7 년만 의 일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제 생활 가운데 개입하셔서 임 신한 상태에서의 삶과 출산 후의 삶까지 생각하셔서 베스트 로 역사해 주신 사건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 간의 눈으로 보기에는 많이 늦었지만 지금 이 시기가 예희 를 잘 양육할 수 있는 딱 좋은 때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 고, 하나님의 생각이 그분의 계획이 옳았음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희를 주셨을 때 기쁨 밖에는 생각나는 것이 평소 즐겨 부르던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라는 나의 찬양이 거짓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 하지 못하고 있었고, 하나님께서는 제가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후 나의 기도 는 자녀를 구하는 기도에서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합니다 라고 마음을 다해 고백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 년을 넘게 기도했지만 “주님, 자녀를 안주셔도 됩니다. 저는 주님 한 분으로도 충분합니다.” 라는 진심 어린 고백을 차마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죄송 했 지만 자녀가 포기되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자녀에 대한 소망 함은 갈수록 더 커져만 갔습니다. 이런 나의 연약함도 아시 는 하나님께서는 이런 기도조차 받아 주셨습니다. 주위에 많 은 분들이 내려놓으라고 하였지만, 그리고 내려놓았더니 하 나님이 일하시더라 조언해 주셨지만 저는 내려놓아지지가 않았고, 계속되는 소망함을 가지고 끊임없이 강청하는 기도 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5 년 4 월경에 하나님께 나의 인생과 자녀에 26 순례자의 샘터 www.soomsam.org 없어, 예수님이 주신 기쁨, 예수님의 기쁨이라는 뜻의 이름 으로 예희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 라” [요한 1서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