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6 Summer - Page 23

성경을 읽으며 제가 느낀 가장 큰 깨달음은 성경책의 주인 공은 하나님, 예수님뿐만 아닌 저 또한 주인공이라는 사실 이었습니다. 성경책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직접 써 주신 편지였고, 아버지로서 자식을 위한 꾸짖음 이었으 며, 저를 만드신 창조주이자 주인으로서 주시는 가장 큰 선 물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를 아낌없이 격려했던 조 원들과 저희 조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신 제시 자매님, 항상 저녁에 몰아서 읽으려니 버거움을 느껴 낮 시간에도 짬을 내 읽었고, 그러다 보니 드라마를 보거나, 인터넷 쇼핑을 하거 든든한 기둥과 같이 화요 여성모임의 방향을 굳게 세워주신 사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나 했던 의미 없는 시간들이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저희 조 카톡방에서 매일 읽고 도장 찍는 습관이 조 금씩 잡혀가니 점점 재미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 아무런 희망도 없는 죄인이었던 저를.. 하 나님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구 원해주시고. 그 무한한 사랑의 믿음 안에서 살 수 있는 인생 말씀을 읽으며 마음속에 의문이 생기기도 하고, “이런 말씀 에선 과연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하는 반감 어린 마음이 또 다른 말씀으로 풀어지게 되고, 그러다 또 다 른 의문이 생기고 풀리고를 반복하는 과정들 속에서 지금껏 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부족하지만 끊임없이 주의 말씀을 사 모하고 주님께서 저를 지으신 목적을 위해 살아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제 마음과 제 삶을 온전히 주님께서 주관해 주시 길 원합니다. 아멘. 겪어보지 못한 신기하고도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모임을 통해 한주간의 말씀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 누고 사모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나도 뜻 깊은 한주 한주 가 진행되었습니다. 드디어 5 월 25 일 성경통독 100 일이 되는 날 요한계시록 마지막 절을 읽으며 제 스스로도 믿기 힘든 제 인생의 첫 성 경통독이 끝나게 되었고, 나태하고 교만했던 제 마음을 다독 여 주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회개의 기도를 드 리게 되었습니다. www.fkbc.org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