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6 Summer - Page 11

능력 밖의 사역들 위해 왔는데, 아직 예수님을 잘 모르거나 이제 막 믿기 시작 라이프대학에서 맡은 사역은 신학과 학과장과 신학과 강의, 했다는 학생들을 만나는 경우이다. 4년제 대학에서 공부를 그리고 전교생이 매일 참여하는 모닝채플을 담당하는 것이 하고는 싶지만 재정적인 형편상 포기하고 있다가, 4년동안 었다. 아내는 틈틈히 온라인으로 수강해온 2급 한국어교사 장학금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무작정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자격증을 활용하여 한국어과 강의를 맡았다. 이에 더불어 주 졸업후에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으면 신학과 전공과는 잘 어 일에는 영어권 교사, 선교사, 방문객, 대학생 일부를 대상으 울리지 않는 엉뚱한 대답을 하곤 한다. 이렇게 되면 인터뷰 로 한 영어예배 사역을 맡게 되었다. 거의 유명무실하게 되 는 복음 전하는 시간으로 바뀌게 된다. 한참을 복음에 대해 어가던 주일 영어예배 사역을 사람들을 모아 세워가는 것부 설명하고 믿겠냐고 질문을 하게 된다. 그러면 학생들은 크게 터 시작해야 했다. 또한 처음 답사를 갔을 때 만나서 이야기 3부류의 반응을 보인다. 첫째는 진심으로 감사함과 기쁨으 를 나누었던 신학과 교수들이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대부분 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경우이다. 대부분 교회를 몇 번이라도 남아있지 않았고, 가르치려고 준비해갔던 과목들도 다 바뀌 다녀보았거나 예전에 접해본 적이 있었고, 또 좋은 마음밭이 어버린 상황에서, 예상치 못하게 더해진 역할들을 감당해야 준비되어 있는 경우이다. 또 한 부류는 무조건 믿겠다고 대 했다. 나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하기 버거운 일들이었기 답하지만 상당히 의심스러운 경우이다. 믿는다고 하지 않으 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를 면 내가 받아주지 않을까봐 그 더 간절히 구하며 지낼 수 밖 냥 덮어놓고 무조건 믿겠다고 에 없었다. 지나고나서 돌아보 답하는게 느껴지면, 재차 질문 건대 나의 지식이나 경험을 의 을 던지게 된다. 예수님을 영접 지하지 않고(의지할만한게 없 하는 것이 그 학생의 인생 전체 으니…), 제로 베이스에서 하 에 얼마나 엄청난 변화를 일으 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낮은 킬 것인지를 말해주며 그래도 마음으로 학생들 하나하나를 예수님 믿겠냐고 묻는다. 역시 더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했 나 그 학생은 무조건 믿겠다고 던 것이 그곳에서의 모든 시간 하고, 나는 다시 잘 생각해보라 을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고 하는, 누구 믿음이 더 좋은 비결이 되었고, 그 누구보다 나 것인지 헷갈리는 상황이 연출 자신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된다. 마지막 부류는 못 믿겠다고 답하는 경우이다. 신학과 입학을 위한 인터뷰 자리이고,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 신입생 인터뷰 른 길은 없으니 여전히 입학할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이지 첫 일년 사역을 마친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인터뷰를 하게 만, 자신이 아직 잘 모르는 예수님을 어떻게 바로 영접할 수 되었다. 신학과 신입생 인터뷰는 다른 학과의 인터뷰와는 다 있겠느냐는 솔직한 반응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모두가 첫번 른 점들이 있다. 우선은 앞으로 졸업후에 각 지역교회에서 째 유형이 되기를 원하지만, 두번째보다는 오히려 세번째 유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할 학생들을 길러내어야 하기 때문 형의 학생에게 더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그들이 예수님을 에 이 학생들의 신앙과 소명을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 더 알게